건설기술관리협회, 업계 업무효율화 제고 ‘찾아가는 서비스’ 성료
건설기술관리협회, 업계 업무효율화 제고 ‘찾아가는 서비스’ 성료
  • 하종숙 기자
  • 승인 2018.05.11 1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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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건설기술업계 대상 서울/대전/부산서 ‘업무 설명회’ 성료

주요 법령 및 CEMS 이용 안내… 회원사 업무편익 제고 일익
협회, 업계와 소통 강화… 업계 편익 제고 노력 지속 확대

▲ 건설기술관리협회는 최근 서울을 시작으로 부산, 대전 등 전국을 돌며 건설기술업계 업무 효율화를 위한 ‘찾아가는 서비스’를 실시했다.<사진은 서울 논현동 건설회관에서 개최된 ‘2018년도 업무설명회’에서 이상복 상근부회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국토일보 하종숙 기자] 한국건설기술관리협회(회장 도상익)가 서울, 부산, 대전 등 전국을 돌며 건설기술업계 업무 효율화를 위한 ‘찾아가는 서비스’를 실시, 업계 경쟁력 제고에 일익을 담당했다.

건설기술관리협회는 지난 2일 서울을 시작으로 4일 대전, 11일 부산 등 전국을 순회하며 건설기술업계를 대상으로 ‘업무 설명회’를 실시, 성료됐다.

건설기술관리협회는 건설기술업계의 권익 보호 및 업무 효율화를 위해 설명회를 매년 실시하고 있다.

올 설명회에서는 협회 소개와 함께 건설기술용역업 등록 및 변경 절차 등을 안내했으며, 건설기술용역 사업실적 및 참여기술자 정보를 종합 관리하는 건설기술용역 통합관리시스템(CEMS) 이용 요령 등을 설명했다.

또한 건설기술진흥법 등 건설기술업계가 알아야 할 주요 법령과 설계, 감리 및 건설사업관리 관련 최신 개정 현황 설명은 물론 건설기술자 교육훈련제도와 협회에서 운영하고 있는 건설사업관리 및 안전관리담당자 전문교육과 관련한 안내도 이뤄졌다.

건설기술관리협회 이상복 상근부회장은 “앞으로도 찾아가는 서비스를 통해 업계와의 소통을 강화하고, 건설기술업계의 편익 제고를 위한 노력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업계 경쟁력 강화를 위한 실효성 있는 방안 강구에도 끊임없이 노력하는 협회가 되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