숙박, 음식점 정보까지 여행 원스톱 서비스 제공
 
한국관광공사(사장 이참) 국문 여행정보사이트(visitkorea.or.kr)가 국내 웹사이트 대상 가장 권위 있는 평가인 '웹어워드 코리아 2009'에서 관광/문화정보 분야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한국관광공사 Visitkorea는 25,000건이 넘는 여행정보DB를 보유한 국내 최대 규모의 여행정보 사이트다.

이 사이트 컨덴츠는 테마별 추천 여행기사부터 축제정보, 숙박, 음식점 정보까지 여행에 필요한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지난해 9월에 웹2.0기반의 국내여행 플랫폼사이트 '트래블아이'(traveli.visitkorea.or.kr)를 오픈, 네티즌의 자발적인 참여를 이끌어 내는 관광정보 공유의 장으로 자리매김하기도 했다.

관광공사 김화숙 국내온라인팀장은 "이번 상은 공공기관 분야에서가 아닌 관광/문화분야에서, 웹 전문가 등 1,600명으로 구성된 평가위원단의 심사해 더욱 의미있다"며 "앞으로도 양질의 국내 여행정보를 제공해 우리나라 구석구석을 알리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관광공사는 웹 사이트는 물론 모바일, IPTV 등 다양한 채널을 통해 국내여행정보를 제공 국내여행 활성화를 위해 힘쓰고 있다.

웹어워드코리아는 국내 최대의 웹전문가 포럼인 웹어워드위원회가 주최하고 네이버·다음 등 국내 주요 포털과 한국디자인진흥원, 한국인터넷진흥원, 한국정보화진흥원 등 정부산하기관 단체들이 후원했다.

특히 지난 1년 동안 구축되거나 리뉴얼된 홈페이지 중에서 가장 혁신적이고 우수한 웹사이트를 선정하는 권위 있는 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