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편한세상 문래’ 첨단 IoT와 만나다
‘e편한세상 문래’ 첨단 IoT와 만나다
  • 이경옥 기자
  • 승인 2018.05.09 16:0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5월 11일 주택전시관 오픈

▲ e편한세상 문래 조감도.

[국토일보 이경옥 기자] 아파트 입주민의 삶을 윤택하게 할 스마트 아파트가 대세로 떠오른 가운데 주식회사 삼호가 공급하는 프리미엄 아파트 ‘e편한세상 문래’에 수요자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이 아파트는 세대 내부에서 터치스크린 방식의 월패드로 홈네트워크 시스템을 제어했던 방식을 집 밖에서도 스마트폰이나 인터넷을 이용해 원격제어가 가능하도록 했다. 에너지 사용량 조회, 가스밸브차단, 거실조명제어, 각 방의 난방을 제어가 가능하며 다양한 생활편의 서비스도 제공한다.

외출 시 현관 옆의 일괄소등 스위치로 세대 내부의 전등(일부 등 제외)과 가스를 일괄 차단할 수 있다.

TV·시계라디오·전화수신(인터넷 전화불가)·방문자 확인 기능 등을 갖춘 디지털 주방액정 TV가 설치돼 있고, 부부욕실 스피커폰으로는 전화 수신과 비상콜도 가능하다.

이밖에도 세대 비상용 전등과 온수분배기 및 보일러의 전원을 공급하는 비상전원 공급장치를 갖춰 아파트 정전을 사전에 예방할 수 있는 서비스도 제공한다.

단지는 서울시 영등포구 문래동6가 36번지에 위치하며, 선호도가 높은 전용면적 59~84㎡의 중소형, 지하 2층~지상 20층 4개동 구성으로 총 263가구의 규모로 조성된다.

전 세대를 남향 위주로 배치해 일조권과 채광을 극대화했다. 통풍과 세대 간의 프라이버시 보호를 위해 동 간 거리를 최대한 넓게 설계할 예정이다. 편리하고 개방감 있는 동선을 위해 1층 전체에 필로티를 설계한 단지를 선보인다.

세대 내부는 현관창고 및 팬트리 등 다양한 수납공간을 제공하고 모든 창문에 소음 차단과 냉·난방 효율이 높은 이중창 시스템을 도입해 외부 소음 유입을 줄였다.

가족 활동이 많은 거실과 주방에는 일반 (30mm)보다 2배 두꺼운 60mm의 층간소음완충재를 적용해 층간소음을 저감한다. 모서리 부분까지 끊김이 없는 단열라인을 적용해 결로발생도 최소화한다.

‘교통·교육·편의시설’ 등도 잘 갖춰졌다. 홈플러스, 영등포 타임스퀘어, 현대백화점 등 반경 2㎞ 이내에 위치해 편의시설 이용이 쉬우며 영문초, 문래중, 관악고 등 초·중·고를 도보로 통학할 수 있고 목동 유명 학원가와도 가깝다.

지하철 2호선 문래역과 5호선 양평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어 출·퇴근이 편리하며 지하철 1·2호선 환승역인 신도림역, 지하철 2·5호선 환승역인 영등포구청역이 인근에 위치해 서울 전역으로 이동도 편리하다.

이밖에도 2021년을 목표로 서부간선도로 지하화 사업(왕복 4차선 지하도로) 추진 중에 있어 향후 도심접근성이 더욱 향상될 것으로 예상된다.

주택 전시관은 서울시 양천구 목동 919-8번지에 위치한다. 입주는 2020년 10월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