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인한 교수 “4차 산업혁명시대, 건설산업 융복합 발전 앞장”
[국토일보 하종숙 기자] (사)한국CDE학회 제14회 선출직부회장에 김인한 경희대학교 건축학과 교수가 선출됐다. 김 교수는 1년 동안 임기를 진행하며 차기년도에는 수석부회장직을, 차차기년도에는 회장직을 자동으로 승계한다.
한국CDE학회는 CDE(Computational Design and Engineering)에 관한 학술과 기술을 발전, 보급, 응용해 국내 산업 기술진흥에 공헌함을 목적으로 기계, 산업, 조선, 건축 등 여러 분야의 융합으로 디자인, 바이오, 의료, 국방 등 새로운 분야를 포함한 IT 융합학회로의 역할에 앞장서며 4차 산업혁명에서 요구되는 첨단 기술들에 대한 연구에 주력하고 있다.
김인한 교수는 “전 산업분야 중 건축을 중심으로 다양한 분야의 최고의 전문가들이 융합학문이라는 우산 아래서 함께 조화롭게 연구하고 교류할 수 있게 하는 환경 조성의 조율자 역할에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며 “4차 산업혁명시대, 건설산업 등 산업의 융복합 발전에 일익을 담당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김인한 교수는 한국CDE학회 주관으로 오는 2019년 6월 개최예정인 국제행사 ‘ICCDE 2019’(International Congress on Computational Design and Engineering)) 준비에 만전을 기울이고 있다. 말레이시아 랑카위(Berjaya Langkawi Resort)에서 열리는 ‘ICCDE 2019’는 BIM in Built Environment, New Media Interaction(3D Printing and VR/AR), PLM(Product Lifecycle Management), Smart Manufacturing 등 다양한 컨퍼런스가 동시에 진행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