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아파트 프리미엄 기대 '대구 연경 금성백조 예미지' 주목
새 아파트 프리미엄 기대 '대구 연경 금성백조 예미지' 주목
  • 이경운 기자
  • 승인 2018.04.24 15:4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단지 앞 중심상권, 단지 뒤 초·고교 신설 예정 등 주거편의성 높아

▲ 대구 연경 금성백조 예미지 투시도.

최근 대구 분양시장이 활기를 띠며 분양을 앞둔 새 아파트가 수요자들의 이목을 사로잡고 있다.

올해 대구에 분양한 단지들의 청약 성적은 우수했다. 금융결제원 자료에 따르면 대구 중구에 분양한 'e편한세상 남산'은 346.51대 1의 높은 청약경쟁률을 보였다. 또 북구 복현동에 분양한 '복현 자이'도 171.41대 1의 1순위 평균 청약경쟁률을 기록했다. 그 외의 단지들도 모두 1순위 마감을 하며 수요자들의 새 아파트에 대한 관심을 엿볼 수 있었다.

특히 대구는 청약통장 가입자수가 매년 증가하고 있다. 2017년 12월 대구광역시 주택청약종합저축 가입자는 103만 5,649명이다. 이는 전년대비 10.73% 증가한 수치로 6대 광역시 중 가장 높은 증가율이다. 주택청약종합저축 가입자 수도(매년 12월 기준) 2014년 71만 8,880명, 2015년 86만 5,253명, 2016년 93만 5,271명, 2017년 103만 5,649명으로 꾸준히 상승하는 추세다.

뿐만 아니라 시세차익도 누릴 수 있어 투자에 대한 기대감도 높다.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자료에 따르면, 대구동구 봉무동에 위치한 '이시아폴리스 더샵 3차' 전용면적 84㎡는 지난달 4억 500만원에 거래가 이뤄졌다. 이는 2011년 10월 분양당시 분양가 2억 2,480만원 대비 약 2억원 가량 웃돈이 붙은 셈이다.

이처럼 대구 분양시장의 호조로 새 아파트에 대한관심이 뜨거워지는 가운데 금성백조가 대구에 처음 선보이는 예미지를 주목할 만하다.

금성백조는 대구 북구 연경지구 C-3블록에 '대구 연경 금성백조 예미지'를 4월 분양할 예정이다. 단지는 지하 1층~지상 18층, 12개 동, 전용면적 78~101㎡, 총 711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연경지구는 이미 상권이 활성화된 칠곡지구와 복합신도시인 이시아폴리스의 인프라를 모두 누릴 수 있는 광역 생활권을 갖췄다. 특히 '대구 연경 금성백조 예미지'가 위치한 C-3블록은 연경지구 중심에 위치해 수요자들의 큰 호응이 예상된다. 실제로 C-3블록 전면으로는 상업지구가 조성될 예정으로 다양한 편의시설을 도보로 누릴 수 있다.

여기에 단지 바로 뒤 유치원, 초등학교, 고등학교 신설 부지가 위치해 안전한 도보 통학이 가능하다. 단지 내 어린이집, 에듀센터, 드롭오프존, 맘스스테이션 등 어린이를 위한 특화 커뮤니티시설도 조성될 예정이다. 수준 높은 교육환경으로 자녀를 두고 있는 수요자들의 높은 관심이 기대된다.

'대구 연경 금성백조 예미지' 단지 뒤로는 팔공산이 위치하고, 단지 앞으로는 동화천이 흐르고 있어 단지 내에서 산과 하천의 사계절을 즐길 수 있다. 특히 동화천은 오는 2020년까지 생태하천 조성사업이 계획돼 개발이 완료되면 쾌적한 주거 환경과 여유로운 여가생활을 즐길 수 있을 예정이다.

교통환경도 우수하다. 사업지와 인접한 동화천로를 이용해 대구시청, 대구국제공항 등 대구 시내·외를 빠르게 접근할 수 있다. 북대구IC를 통해 경부고속도로와 중앙고속도로, 익산포항고속도로 등 고속도로 진입 역시 수월하다. 향후 동화천로 왕복6차선 확장과 봉무~연경 신설도로 개통, 4차 순환도로 개통으로 교통 여건은 더욱 좋아질 전망이다.

단지는 전 가구를 남향 위주로 배치하고, 4베이 맞통풍 구조로 설계해 채광과 통풍이 우수하다. 여기에 천장고를 2.4m로 설계해 개방감까지 극대화했다. 특히 전 세대에 알파 공간이 더해져 라이프스타일에 따라 다양한 형태로 공간을 활용할 수 있다.

'대구 연경 금성백조 예미지'의 견본주택은 대구 동구 신천동 56-1번지에 위치하며, 입주는 2020년 4월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