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일보 이경옥 기자] 대한건축학회(회장 하기주)가 주최하고 국가건축정책위원회, 국토교통부, 문화체육관광부, 후원하는 ‘2018 정기총회 및 건축도시대회 서울’이 25일부터 28일까지 4일 간 더케이호텔서울에서 개최된다.

2018 정기총회 및 건축도시대회는 부산, 제주, 경주에 이어 서울에서 4회째 개최한다.

2018 정기총회와 함께 개최되는 2018 건축도시대회 서울은 ‘춘계학술발표대회’, ‘국제건축도시심포지엄’, ‘건축도시산업발전 특성화 포럼’, ‘건축도시산업 특별전’, ‘건축도시 설계및엔지니어링 실무전문가 사례연구 발표’, ‘전시’, ‘위원회 포럼’, ‘건축도시문화 기행’, ‘만찬’ 및 ‘한국건축도시관련단체총연합회 포럼’으로 구성된다. 

국제건축도시심포지엄은 프리츠커 상을 수상한 세지마 카즈요 건축가 및 조병수 건축가가 참여한다. 

임직원 발표 및 토론도 준비됐다. 6개 분야(내진안전, 도시재생, 화재안전, 공공건축, 제로에너지, 스마트 도시건축)의 주제를 선정했다. 

이 외에도 전문가와 일반인 5,000여명이 모인 가운데 1,000여편의 국내외 논문, 주제발표 및 실무사례발표 등이 발표되고, 300여 개의 건축작품이 전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