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엔지니어링 대구의 '강남' 수성서 '힐스테이트 범어’ 내달 분양
현대엔지니어링 대구의 '강남' 수성서 '힐스테이트 범어’ 내달 분양
  • 김주영 기자
  • 승인 2018.04.22 18: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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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호선 수성구청역 역세권·국립대구박물관 등 교통·생활 인프라 고루 갖춰 '장점'

▲ 현대엔지니어링이 내달 힐스테이트 범어를 분양한다. 사진은 힐스테이트 범어 투시도.

[국토일보 김주영 기자] 대구의 강남이라 불리는 수성구 범어동에서 현대엔지니어링이 '힐스테이트' 브랜드 아파트를 첫 선보인다. 우수한 학군, 편리한 교통, 쾌적한 환경 등을 모두 갖춘 입지에 선호도 높은 중소형 구성으로 실수요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현대엔지니어링은 내달 수성구 범어동에서 '힐스테이트 범어'를 분양한다고 22일 밝혔다.  

힐스테이트 범어는 지하 2층, 지상 26층, 5개 동, 총 414가구 규모로 들어선다.

타입별로 보면 ▲74㎡ 26가구 ▲84㎡ 360가구 ▲118㎡ 28가구로 구성됐다. 이 가운데 ▲74㎡ 21가구 ▲84㎡ 162가구 ▲118㎡ 11가구 등 194가구가 일반 공급된다.

현대엔지니어링은 대부분 타입을 선호도 높은 중소형으로 구성, 실수요자의 관심이 클 것으로 분석했다.  

단지 인근에 대구 명문 학군 갖춘 대표적인 학세권 단지
현대엔지니어링의 ‘힐스테이트 범어’가 들어서는 수성구는 명문 학군을 갖춘 대구 대표 주거단지다. 실제로 지방 시장에서 아파트 시세가 최상위권을 달릴 정도로 명문 학군을 앞세운 수성구의 인기는 뜨겁다.  

‘힐스테이트 범어’는 경신고등학교와 경신중학교와 맞닿아 있는 학세권 단지다. 이밖에 범어초, 대구과학고, 대구여고, 경북고 등 지역을 대표하는 명문 학교가 단지 인근에 있고, 학원가도 밀집해 자녀 교육을 위한 최고의 환경을 갖췄다.  

▲ 힐스테이트 범어 위치도.

범어동 첫 힐스테이트, 교육·교통·생활 모두 누리는 원스톱 생활 '장점'
현대엔지니어링 ‘힐스테이트 범어’가 들어서는 범어동은 대구 중심 주거지 답게 교통과 편의시설도 다양하다. 단지는 도보로 대구 도시철도 2호선 수성구청역을 이용할 수 있는 역세권이다.  

뛰어난 교통망과 함께 최근 주거지 선택에 큰 영향을 미치는 공원이 인접한 쾌적한 주거환경을 자랑한다. 단지 옆 113만㎡ 규모의 범어공원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고, 범어시민체육공원, 국립대구박물관, 대구어린이회관, 수성구립범어도서관 등이 인접해 다양한 곳에서 여가와 휴식을 즐길 수 있다. 

뿐만 아니라 행정기관과 편의시설도 이용도 편리하다. 수성구청, 수성경찰서, 대구고등법원 등 행정기관 이용도 도보로 가능한 편리한 입지를 갖췄다.  

전(全) 세대 4베이 판상형 특화 설계 적용
‘힐스테이트 범어’는 모든 세대가 4베이(Bay) 판상형으로 설계됐다. 또한 남향 위주 배치로 통해 채광과 통풍에 유리하다.

현대엔지니어링은 내달 중순 '힐스테이트 범어' 견본주택을 개관하고, 본격 분양에 나설 예정이다.

한편 견본주택은 대구시 동구 신암동(KTX 동대구역 인근)에 위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