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재생 세미나에 HUG 임원 총출동
도시재생 세미나에 HUG 임원 총출동
  • 이경운 기자
  • 승인 2018.04.20 1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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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UG, 주택도시금융연구원 세미나 20일 개최

▲ 주택도시금융연구원 세미나 개최 기념사진. <앞줄 왼쪽부터 이진용 HUG 자산관리본부장, 목원대 이재우 교수, 동아대 김대환 교수, 영산대 서정렬 교수, 가천대 박환용 교수, 이재광 HUG 사장, 서울시립대 오동훈 교수, 부산대 전승국 박사, 연세대 김갑성 교수, 한국감정원 문근식 박사, 뒷줄 왼쪽 세 번째부터 국토연구원 박천규 박사, 김기돈 HUG 기금본부장, 손종철 HUG 부사장, 이재강 HUG 상근감사위원, 부산대 이장우 교수, 서울과기대 김명현 교수, 박종홍 HUG 금융사업본부장>

‘주거복지 향상과 도시재생 활성화 방안’··· 발표·토론 이어져

주택도시금융연구원이 개최한 ‘도시재생’ 세미나에 주택도시보증공사 임원들이 총출동했다. 文정부의 핵심정책 도시재생사업의 성공수행을 위해 전사적 역량을 집중하는 모양새다.

주택도시보증공사(사장 이재광, 이하 HUG)는 20일 부산국제금융센터(BIFC)에서 ‘주거복지 향상과 도시재생 활성화 방안’을 주제로 산·학·연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세미나에는 연세대학교 김갑성 교수, 동아대학교 김대환 교수를 비롯한 국내 대학, 연구기관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 250여명이 참석해 주거복지 향상과 도시재생 활성화를 위한 금융지원 및 리스크관리 방안을 모색했다.

세미나 1부에서는 ‘주거복지 향상을 위한 금융의 역할방안’을 주제로 ▲주택거주형태에 따른 만족도와 임대주택정책에 대한 시사점(동아대 김대환 교수) ▲노후 주거지 마을단위 거점시설 활성화를 위한 금융·보증 지원방안(HUG 박성은 박사) ▲주거복지 사각지대 최소화를 위한 금융·보증 지원방안(서울대 건설환경연구소 김일현 박사)을 발표했다.

이어 2부에서는 ‘도시재생 프로그램 활성화 및 리스크 관리’를 주제로 ▲글로벌 도시재생 금융지원 모델의 국내 적용방안(연세대 김갑성 교수) ▲사회적 경제주체의 도시재생사업 참여 활성화방안(한국감정원 문근식 박사, 건국대 이현석 교수) ▲도시재생 금융지원에 따른 리스크요인 비교분석(부산대 전승국 박사, 이장우 교수)에 관해 발표한 뒤 토론의 시간을 가졌다.

이재광 HUG 사장은 “이번 세미나를 통해 논의된 각 분야 전문가들의 지식과 경험, 의견을 반영해 주거복지와 도시재생 금융지원 정책의 완성도를 높이는 데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