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기계, 국제물류산업전 최대 규모 참가
현대건설기계, 국제물류산업전 최대 규모 참가
  • 이경운 기자
  • 승인 2018.04.17 1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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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물류산업전 17일 개막··· 물류시장 변화 한눈에

▲ 김현미 국토교통부 장관(사진 왼쪽에서 두 번째)이 국제물류산업전에 참가한 현대건설기계 홍보부스를 방문해 공기영 사장(사진 왼쪽에서 첫 번째)의 설명을 듣고 있다. 현대건설기계는 전시회 참가업체 중 가장 큰 규모(540㎡)의 홍보부스를 마련하고 전동지게차 9종과 디젤지게차 2종 등 총 11개의 물류장비를 전시한다.

제4차 산업혁명 시대 물류산업의 발전 방향을 공유하고 한국 물류기업의 국내외 시장 진출을 지원하는 국제물류산업전이 17일부터 20일까지 일산 킨텍스 제2전시장에서 열린다. 물류시장 변화의 흐름을 한 눈에 살펴볼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올해로 8회째를 맞는 국제물류산업전은 운송·보관·포장 등 물류분야 국내 최대 국제전시회로, 한국통합물류협회가 주최하고 국토교통부가 후원한다.

제8회 국제물류산업전에는 일반 물류회사는 물론 물류설비 개발 업체, 물류서비스 제공업체 등 약 140개 기업이 총 480여 개 전시관을 열어, 물류의 첨단 기술 및 설비, 서비스 등을 한자리에서 볼 수 있다.

특히 인공지능(AI) 기반 로봇팔, 자율운송 로봇(한국형 KIVA), 물류용 지게차 등 첨단 물류장비를 전시해 첨단기술의 물류분야 도입 현황을 살펴보고 미래를 전망해 볼 수 있다. 이밖에 국제물류산업전에는 물류기업의 해외진출 지원, 최신 물류 동향 소개, 물류기업 채용설명회 등 다양한 부대행사가 개최된다.

현대건설기계는 전시회 참가업체 중 가장 큰 규모(540㎡)의 홍보부스를 마련하고 전동지게차 9종과 디젤지게차 2종 등 총 11개의 물류장비를 전시한다.

▲ 김현미 국토교통부 장관(사진 앞줄 왼쪽에서 세 번째)과 공기영 현대건설기계 사장(사진 앞줄 왼쪽에서 두 번째)이 국제물류산업전 현대건설기계 부스에서 설명을 듣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