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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도공단, 경부고속철도 노후 전기설비 정밀안전점검 시행···안전한 철도환경 조성 박차고속열차 전원 공급 전기설비 성능상태 단계적 정밀 점검 실시
김주영 기자  |  kzy@ikld.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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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8.04.17  10:5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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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철도공단이 지난 12일 경부고속철도 전철전력설비 정밀안전점검 주요기기 시연회를 개최했다. 사진은 정밀안전점검 주요기기 정밀계측 시연회에 참석한 철도공단, 철도공사 등 관계자들의 기념촬영.

[국토일보 김주영 기자] 경부고속철도 1단계 구간의 전기설비의 기능 상태 등을 확인하기 위한 정밀안전점검이 시행돼 고속철도를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이 만들어질 것으로 기대된다.

한국철도시설공단(이사장 김상균)은 경부고속철도의 안전한 운행을 위해 고속열차에 전원을 공급하는 오래된 철도전기설비를 대상으로 이번 주부터 본격적인 정밀안전점검을 시행한다고 17일 밝혔다.

정밀안전점검은 철도안전법에 따라 오래된 철도시설에 대해 물리적·전기적 안전성과 기능상태 및 성능을 확인하는 것으로, 객관적 점검을 위해 국가가 지정한 철도안전전문기관인 ‘한국전기철도기술협회’에서 시행한다.

이번 안전점검에 최첨단 측정 장비인 초음파코로나측정기, 부분방전시험기, 자외선영상측정기 등 15개 장비가 총 동원돼 설비별 맞춤 점검을 시행한다.

점검 구간은 경부고속철도 1단계 구간(광명∼대구) 가운데 2001년 차량시험을 위해 먼저 건설된 시험선 구간(천안∼대전)이며, 올 8월까지 점검을 마무리하게 된다. 나머지 1단계 구간은 연말 안전점검을 착수한다.

철도공단은 이번 주에 시행하는 시험선 구간의 변전소 8개소, 배전소 26개소, 배전선로 45km에 대해 주간에는 가압상태점검과 육안점검을 시행하고, 고속열차 운행이 종료되는 야간에는 정밀계측과 조사를 시행할 예정이다.

철도공단 장형식 시설개량처장은 “이번 점검결과 결함이 발견되면 긴급보수 등 안전조치를 우선 시행하고, 부분개량 또는 전면개량을 판단해 고속철도 계량계획에 반영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오래된 철도전기설비의 선제적 개량으로 안전한 고속철도 운행에 기여해 국민들이 철도를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정밀안전점검에 앞서 철도공단은 철도운영기관인 한국철도공사와 함께 지난 12일 경부고속철도 신청주전철변전소에서 주 변압기(용량 90, 120MVA) 등 주요기기에 대해 정밀계측 시연회를 열고, 안전점검에 사용될 장비를 함께 점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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