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대구지역은 도심 재개발·재건축 호재로 인해 전매제한과 각종 부동산 정책에도 식지 않는 분양열기를 보였다.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2017년 대구의 미분양 가구 수는 126가구로 수도권을 제외한 지방 가운데 가장 낮은 것으로 드러났다.
대구지역의 3~6월 분양예정 단지는 총 9곳 5,256세대다. 도심 재개발·재건축 분양물량과 공공택지 일반분양 물량이 대부분을 차지한다. 지난해에 이어 도심 재개발·재건축과 공공택지 분양으로 뜨거운 분양 열기가 예상된다.
그 중에서도 소비자들의 관심이 몰리는 곳은 대구시 북구에 위치한 연경지구다. 공영택지인 연경지구는 도로나 상하수도 등 공공 인프라가 민간택지보다 잘 조성되어 있으며 교통, 상업, 교육, 자연환경 등 우수한 주거환경까지 갖추고 있다.
또한 분양가 상한제가 적용돼 합리적인 분양가로 도심의 해택을 누릴 수 있다. 부동산114 홈페이지 설문조사 결과 연경지구가 전국 분양 선호 1위로 꼽힐 정도로 그 반응이 뜨겁다.
특히 연경지구는 도심생활은 물론 광역생활권을 누릴 수 있는 입지 환경을 갖추고 있어 더욱 화제다. 칠곡-연경지구-이시아폴리스-대구혁신도시까지 이어지는 4차순환도로, 봉무~연경 신설도로 개통이 예정되어 있고, 동서변지구로 이어지는 동화천로가 확장 예정이다. 또한 인접한 곳에 북대구IC, 팔공산IC, 국우터널, 신천대로·동로가 위치해 있어 시내·외로의 접근성이 용이하다.
연경지구에 소비자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는 가운데 SM우방이 연경지구 C-5블록에 ‘연경지구 우방 아이유쉘’을 공급할 예정이다. ‘연경지구 우방 아이유쉘’은 지하 1층~지상 7~15층으로 구성된 중소형 평형의 단지로 총 503가구를 공급할 예정이다.
‘연경지구 우방 아이유쉘’은 단지 바로 앞에 유치원과 학교가 위치할 예정으로 아이들이 안심하고 안전하게 통학할 수 있는 환경으로 주목받고 있다. 또한 단지 내 어린이집, 실내놀이터, 북카페, 독서실 등 아이들을 위한 시설이 잘 갖춰져 있어 아이들을 키우는 소비자들의 이목을 끌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연경지구 우방 아이유쉘’은 3면이 숲으로 둘러싸여 있고 생태하천 동화천을 앞에 두고 있어 자연을 즐기는 쾌적한 생활환경을 제공한다.
타입별로는 60㎡ 22세대, 76㎡A 64세대, 76㎡B 112세대, 84㎡A 285세대, 84㎡A-1·A-2 20세대, 총 503세대로 구성된다. 76㎡B타입을 제외하고는 전세대 4Bay 구조로 설계되어 있으며 드레스룸, 팬트리 수납공간이 제공된다.
특히 84㎡A-1·A-2 타입의 경우 저층특화 설계로 전용 출입구와 전용 테라스를 제공해 쾌적한 생활은 물론 아이들이 마음껏 뛰어놀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한다.
‘연경지구 우방 아이유쉘’의 모델하우스는 4월 중 공개 예정이며 대구시 수성구 황금동 844번지에 위치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