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부, 맹성규 2차관 이임식 개최
국토부, 맹성규 2차관 이임식 개최
  • 김주영 기자
  • 승인 2018.04.02 2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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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임으로 김정렬 교통물류실장 취임

▲ 국토교통부가 2일 맹성규 2차관 이임식을 개최했다. 사진은 이임식에 참석한 국토부 관계자들의 기념촬영.

[국토일보 김주영 기자] 맹성규 전 국토교통부 2차관이 30년간의 공직생활을 마무리했다.

국토교통부는 2일 맹 전 차관의 이임식을 세종청사에서 개최했다. 이 자리에는 김현미 국토부 장관, 손병석 제1차관, 이원재 행복청장 등을 비롯해 국토부 직원들이 참석해 한 마음 한 뜻으로 맹 차관을 환송했다.

▲ 맹성규 전 국토교통부 2차관(중앙 오른쪽)이 2일 열린 이임식에서 국토부 직원들에게 꽃다발을 건네 받았다. 사진은 김현미 장관(중앙 왼쪽), 맹 전 차관, 국토부 직원들의 기념촬영.

맹 차관은 이임사에서 "30여년간의 공직생활을 오늘로 마무리한다"며 "앞으로 국토교통부가 국민을 바라보고 국정 과제인 '공공성 강화'를 이행해 존경받는 부서로 거듭날 수 있도록 힘써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맹 전 차관의 후임으로는 김정렬 교통물류실장이 취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