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공.토공 사장 45명 응모
주공.토공 사장 45명 응모
  • 홍성일 기자
  • 승인 2008.05.1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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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공-최재덕 전 건교차관...토공-서 훈 전 국회의원 등

최재덕 전 건설교통부 차관과 서 훈 한나라당 전 국회의원이 각각 대한주택공사와 한국토지공사 사장에 응모한 것으로 알려졌다.

 

주택공사와 토지공사에 따르면 15일 최종 응모자를 집계한 결과 주공사장에 25명, 토공사장에 20명이 지원서를 제출했다.

 

주택공사 지원자는 이명박 대통령 건설교통 인수위에 참여했던 최재덕 전 건설교통부 차관을 포함해 이동성 전 주택산업연구원장 등이 포함된 것으로 전해졌다.

 

토지공사도 응모자 마감 결과 서 훈 전 한나라당 국회의원과 이종상 서울시 균형발전본부장이 출사표를 던진 것으로 추정된다.

 

한편, 두 기관의 사장 선출은 제출서류를 기초로 임원추천위원회의 1차 서류심사를 거쳐 2차 면접심사와 공공기관운영위원회의 추천을 통해 국토해양부 장관이 대통령에게 임명을 제청하는 순서로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