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재개발원노조, 국토부 지회·지부 中 첫 여성 지부장 배출
[국토일보 김주영 기자] 국토교통인재개발원노동조합이 ‘지부’로 승격했다. 특히 국토교통부노동조합 지부 및 지회 가운데 첫 여성 지부장을 배출한 기관으로 기록됐다.
국토부노조(위원장 최병욱)이 최근 국토교통인재개발원이 지부로 승격했다고 밝혔다. 지부 승격을 기념해 지난 19일 열린 현판식에는 국토부노조 최병욱 위원장, 국토교통인재개발원노조 고복례 지부장, 국토교통인재개발원 원광석 원장 등 노사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국토부노조 최병욱 위원장은 “국토교통인재개발원이 지부로 승격해 진심으로 기쁘다”며 “섬세하면서도 통솔력 있는 고복례 지부장이 앞으로 인재개발원의 큰 변화를 이끌어 낼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국토교통인재개발원노조는 국토부노조 38개 지부/지회 중 첫 여성 지부장을 배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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