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 인테리어를 선도한다] 홈데이
[홈 인테리어를 선도한다] 홈데이
  • 하종숙 기자
  • 승인 2018.03.26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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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데이, 인테리어·리모델링 시장 공략 가속화

홈데이, 인테리어·리모델링 시장 공략 가속화

상담부터 시공까지 맞춤형 토탈솔루션 제공… 돌풍 주역
300여개 브랜드 입점… 직접 보고 비교 후 구매 ‘특장점’

중소기업 브랜드 구성… 판로확대·건자재 시장 활성화 일익
최대 2년까지 보증 ‘홈데이’만의 독보적 서비스 ‘고객감동’

▲ 홈 인테리어와 리모델링 컨설팅 브랜드인 ‘홈데이’가 올 시장 확대에 적극 나섰다.<사진은 롯데아울렛 고양점 1층에 위치한 홈데이 롯데고양점.>

[국토일보 하종숙 기자] 유진기업의 홈 인테리어 & 리모델링 컨설팅 브랜드 ‘홈데이’가 올 사업역량을 강화, 국내 인테리어·리모델링 시장 공략을 가속화 하고 있다.

홈데이는 인테리어와 리모델링에 관한 상담부터 시공까지 인테리어 맞춤형 토탈솔루션을 제공, 고객만족은 물론 고객감동으로 이어지는 서비스로 새바람을 일으키고 있다.

 

홈데이의 가장 큰 장점은 고객들이 제품을 직접 보고 비교 후에 구매할 수 있다는 점이다. 자사 제품 위주로 전시∙판매하는 기존 대형 인테리어 브랜드 매장들과는 달리, 홈데이는 총 300여 개 브랜드가 입점해 있어 고객들이 한 공간에서 다양한 제품을 편리하게 고를 수 있다.

또한 중소기업과의 상생을 위해 전체 브랜드 가운데 90% 이상을 중소기업 브랜드로 입점, 국내 중소 브랜드의 판로확대와 중소기업 건자재 시장 활성화에 일익을 담당하고 있다.

이에따라 고객은 주방, 욕실, 조명 및 전기, 도어 및 하드웨어, 창호, 바닥재, 타일, 인테리어 필름지, 이동가구 등 모든 분야에서 원하는 브랜드 및 제품을 한 곳에서 선택할 수 있음은 물론 책임시공까지 맞춤형 토탈서비스를 제공받으며 만족도를 높일 수 있다.

현재 홈데이 주요 입점 브랜드로는 ▲주방-넵스, 라꼬르뉴, 에넥스 콜러, 클린업, 하농, 한샘, 현대리바트, 홈데이 ▲욕실-콜러, 토토, 가와준, 계림요업, 대림바스, 더죤테크, 범한, 보보, 세비앙, 아메리칸스탠다드, 유니퍼, 이누스바스, 케이바스, 한스그로헤, 힘펠 ▲조명/전기-루미터치, 르그랑코리아, 린노, 상도전기, 코콤텍 ▲도어/하드웨어-가와준, 대한몰딩, 세한프레시전, 예림임업, 엘도어, 문다소, 한성폴딩, 헤펠레 ▲창호-KCC, LG하우시스, 이건 ▲바닥재-LG하우시스, 구정마루, 떼카코리아, 선일우드, 성창마루, 다해F&C, 풍산마루 ▲타일-도도세라미카, 영진TIM, 대원세라믹스, 유로세라믹, 진영코리아 ▲인테리어필름지-3M, LG하우시스, 한화L&C ▲이동가구-휴, 가구인, 마요, 밴키즈, 이토키, 퍼시스 등 300여개 브랜드가 입점돼 있다.

매장에는 인테리어 관련 분야를 전공하고 다양한 경력을 쌓은 인테리어 전문 디자이너가 상주, 1대1 맞춤형 상담을 진행한다. 정형화된 주거공간보다는 고객의 라이프 스타일에 맞춰진 다양한 컨셉의 공간을 새로운 감각으로 제안한다. 이를 통해 가족 구성원의 특성에 맞춰 공간활용이 가능, 세상에서 하나뿐인 인테리어를 완성할 수 있다.

무엇보다도 인테리어 공사 전 과정을 꼼꼼히 관리함으로써 품질과 고객 만족도를 높이고 있다. 유진기업이 수십년 간 쌓아 온 기술과 건설 노하우를 담아 직접 시공하며, 시공 후에는 홈데이 감리 전문가가 방문해 미비사항을 점검하고 고객의 의견을 청취해 마지막까지 현장을 관리해 준다. 이와 함께 고객과의 직접 계약으로 A/S를 최대 2년까지 보증해 주는 책임관리제도는 홈데이만의 독보적인 서비스다.

유진기업은 레미콘, 아스콘 등 건설소재 산업에서 축적한 역량과 전국에 구축된 네트워크를 활용해 지난 2013년부터 건자재 유통사업을 시작했다. 고객, 품질, 신뢰를 근간으로 통합적인 건자재 유통 시스템을 확장·구축해 나가고 있으며, 건자재 유통사업의 성공적인 안착으로 홈 임프루브먼트(Home Improvement) 사업의 기반을 마련했다.

홈 임프루브먼트는 집을 단장하고 개선하는 등 생활 공간의 환경을 개선시키는 일들을 통틀어 일컫는 말이다. 홈 임프루브먼트의 주요 카테고리는 홈퍼니싱, 홈 인테리어&리모델링, 홈센터, B2B유통 등이 있으며, 관련 시장이 확대됨에 따라 각 시장의 경계가 허물어지고 있는 추세다.

▲ 홈데이는 책임시공까지 맞춤형 토탈솔루션을 제공, 고객만족을 극대화하고 있다. <사진 왼쪽부터 부천중동 팰리스카운티, 서초 풍림아이원, 상도 래미안3차 시공사례.>

유진기업은 2016년 9월 홈데이를 론칭하고 서울 양천구에 1호점(목동점)을 열었다. 지난해 8월 서울 송파구에 2호점(잠실점)과 10월 경기 고양시 덕양구에 3호점(롯데고양점)을 각각 오픈하며 인테리어∙리모델링 시장 공략을 강화하고 있다.

특히 롯데아울렛 고양점 1층에 위치한 홈데이 롯데고양점은 영업면적 약 1,000㎡ 규모로 입점 매장 중 가장 넓다. 바로 위층에 이케아 고양점이 있어 홈퍼니싱 제품 구매가 필요한 고객들이 편리하게 쇼핑할 수 있다. 매장 1층 홈데이 롯데고양점에서 홈 인테리어 전문가들의 1대1 맞춤형 상담 및 300여 개 브랜드를 직접 살펴볼 수 있고, 2~3층에 위치한 이케아에서는 집을 단장하는 데 필요한 가구나 인테리어 소품 등 홈퍼니싱 제품들을 구매할 수 있다. 쉽게 말해 집 수리에 필요한 하드웨어는 홈데이에서, 집안 내부를 꾸미는 소프트웨어는 이케아에서 장만할 수 있어 원스톱 쇼핑이 가능한 것이다.

홈데이 관계자는 “기존 인테리어 브랜드와는 차별화된 서비스로 고객들 사이에 입소문이 나면서 상담 건수와 함께 방문 고객이 늘고 있다”며 “홈데이는 리모델링이 단순히 집을 멋있게 바꾸는 것이 아니라 라이프스타일에 긍정적인 변화를 이끄는 것이라는 철학을 갖고 디자인 및 시공 서비스를 수행하고 있다”고 말했다.

■ 찾아가는 마케팅 실시… 고객 소통 강화

홈데이는 이같은 철학을 실천하기 위해 고객을 대상으로 다양한 커뮤니케이션 활동을 전개 중이다. 고객들은 매장별로 진행되는 쿠킹 클래스, 프랑스 자수, 플라워 레슨 등 다양한 원데이클래스에 참여하며 최신 인테리어, 리모델링 트렌드를 자연스럽게 접하고 있다.

신규 고객 발굴을 위해 찾아가는 마케팅 활동도 펼치고 있다. 현대백화점 문화센터에서 ‘가정이 화목해지는 주방 공간 연출’을 주제로 홈데이 디자이너가 직접 강좌를 진행하며, 가족 간 소통의 공간으로 더 없이 중요해진 주방의 변신과 최신 주방 인테리어를 홈데이 시공사례를 통해 소개한다.

방송을 활용한 마케팅 전략도 펼치고 있다. 홈데이는 작년 11월부터 MBC 아침드라마 ‘역류’를 제작지원하면서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고 있다. ‘역류’는 사랑하는 사람과 필요한 사람이 엇갈린 인물들이 복수와 욕망을 위해 벌이는 위태로운 싸움을 그린 홈멜로 심리스릴러다.

등장인물 중 신다은(극중 김인영 역)이 인테리어 디자이너로 출연하며, 홈데이 매장이 드라마의 중심 배경이 된다. 홈데이에서 실제 진행하는 다양한 마케팅 활동들을 에피소드로 소개하면서 브랜드에 대한 친숙함을 한층 더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 소비자들이 평소 어렵게 느껴왔던 인테리어나 리모델링을 드라마를 통해 쉽고 자연스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하겠다는 전략이다.

이와함께 홈데이는 매년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고객에게 혜택 제공은 물론 고객편의 제공을 위한 제안을 실시하며 고객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있다. 올 첫 번째 실시한 ‘2018 봄맞이 특별전’은 지난 25일까지 한달동안 진행, 백화점 상품증정권 이벤트 및 합리적인 가격 제안 등으로 고객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한편 홈데이는 기존 인테리어 브랜드와는 차별화한 신개념 Home & Lifestyle을 창조, 고객이 꿈꾸는 공간을 제공하며 고객의 꿈을 실현하는 전문 브랜드로 자리매김, 국내 인테리어 및 리모델링 시장 변화와 혁신을 주도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어 홈데이의 발빠른 행보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