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청·한수원 관활 건설현장 등 해빙기 취약시설물 집중 점검
[국토일보 김주영 기자] 사단법인 한국가설협회(회장 조용현)이 '2018년 국가안전대진단'에 맞춰 산재 예방 등을 위한 선제적 안전서비스를 제공했다.
가설협회는 2018년 국가안전대진단 기간에 맞춰 해빙기 설비 안전 및 산재 예방을 위한 안전점검을 지원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안전점검은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행복청)과 한국수력원자력(주)이 실시하는 현장에서 진행됐다.
이번 안전점검은 해빙기 대비해 선제적으로 건설현장과 원전설비 안전 확보를 위해 실시됐다.
이날 협회는 지반 침하 등에 따른 시설물의 위험성 여부, 절개지 붕괴 위험상태, 지반 침하상태, 가설구조물 설치상태, 중량물 및 고소작업 시 안전시설 등 설치상태, 원전사업소 내 해빙기 취약설비 등을 중점 점검했다.
가설협회 최명기 연구소장은 “매년 안전사고가 해빙기에 많이 발생하고 있는 만큼 혹시라도 발생할 수 있는 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안전 점검 인력을 지원해 국민안전 서비스제공 및 안전한 사회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국토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