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설협회 , 국가안전대진단 맞춰 선제적 안전서비스 제공
가설협회 , 국가안전대진단 맞춰 선제적 안전서비스 제공
  • 김주영 기자
  • 승인 2018.03.20 09:5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행복청·한수원 관활 건설현장 등 해빙기 취약시설물 집중 점검

▲ 한국가설협회가 행정중심복합도시 내 산학연클러스터지원센터 건설현장에서 국가안전대진단에 맞춰 안전 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국토일보 김주영 기자] 사단법인 한국가설협회(회장 조용현)이 '2018년 국가안전대진단'에 맞춰 산재 예방 등을 위한 선제적 안전서비스를 제공했다. 

가설협회는 2018년 국가안전대진단 기간에 맞춰 해빙기 설비 안전 및 산재 예방을 위한 안전점검을 지원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안전점검은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행복청)과 한국수력원자력(주)이 실시하는 현장에서 진행됐다.

이번 안전점검은 해빙기 대비해 선제적으로 건설현장과 원전설비 안전 확보를 위해 실시됐다.

▲ 한국가설협회가 한국수력원자력 설비 안전점검을 마친 후 강평을 실시하고 있는 모습.

이날 협회는 지반 침하 등에 따른 시설물의 위험성 여부, 절개지 붕괴 위험상태, 지반 침하상태, 가설구조물 설치상태, 중량물 및 고소작업 시 안전시설 등 설치상태, 원전사업소 내 해빙기 취약설비 등을 중점 점검했다. 

가설협회 최명기 연구소장은 “매년 안전사고가 해빙기에 많이 발생하고 있는 만큼 혹시라도 발생할 수 있는 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안전 점검 인력을 지원해 국민안전 서비스제공 및 안전한 사회를 만들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