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평역 화성파크드림’ 3월 23일 오픈한다
‘부평역 화성파크드림’ 3월 23일 오픈한다
  • 하종숙 기자
  • 승인 2018.03.19 16:3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화성개발, 전용 59㎡.75㎡.84㎡ 총 541가구 분양… 전세대 중소형 타입 구성

부평동, 인구유입 증가·상권 확장… 주거문화 탈바꿈 ‘기대감’ 고조
부평 도시재생뉴딜사업 등 주변개발·신규 분양 부족 등 호재

▲ 화성개발이 인천 부평구 부평동에서 오는 23일 ‘부평역 화성파크드림’ 견본주택을 오픈하고 본격 분양에 나선다.<사진은 ‘부평역 화성파크드림’ 투시도.>

[국토일보 하종숙 기자] 인천 최대 번화가인 부평구 부평동이 뛰어난 생활환경으로 주거만족도가 높아 향후 집값이 밝은 것으로 나타났다.

인천광역시에 다르면 인천에서 인구수가 가장 많은 구는 부평구로 2018년 1월 현재 약 53만여명에 달한다. 특히 부평동은 매년 인구가 꾸준하게 늘어나는 추세를 보이고 있는데 부평1~6동 인구는 2014년 12월 현재 약 14만7,000여명에서 2018년 1월말 현재 약 16만3,000여명으로 늘어났다. 이같은 인구증가는 부평역 일대의 상권 확장으로도 이어지고 있으며 부평동 일대에 진행되고 있는 재건축, 재개발 정비사업도 크게 한몫을 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부평역 상권이 거대상권으로 발돋움하면서 부평역세권 집값 전망도 긍정적인 시그널을 보여주고 있다. 생활편의시설 이용이 편리하고 주거만족도가 높은 만큼 주거수요도 급증할 것으로 전망되기 때문이다. 실제 상권의 호황은 곧 주변 집값으로 이어지는 경향이 강하다. 서울 마포구 서교동의 경우 홍대상권 호황과 상권 세력 확장으로 유입인구가 크게 늘어나면서 현재 서울에서 집값 상승율이 높은 곳으로 꼽힌다.

이러한 인구유입 증가 및 상권의 확장, 주변의 주거문화가 새롭게 탈바꿈해가는 부평동에 화성개발이 ‘부평역 화성파크드림’을 선보인다. 화성개발은 인천광역시 부평구 부평동 663-22번지 일원에 ‘부평역 화성파크드림’을 3월 23일 견본주택을 오픈하고 본격 분양에 돌입한다.

‘부평역 화성파크드림’은 지하3층 ~ 지상29층 아파트 5개동 및 부대복리시설로 설계됐으며 전용면적 59㎡ 176가구, 75㎡ 163가구, 84㎡ 202가구 등 총 541가구로 구성돼 있다. 전세대가 전용면적 84㎡이하의 중소형타입으로 구성돼 실수요자 및 투자자들이 선호하는 실속타입으로 설계돼 있다.

한편, 도시재생 뉴딜사업도 부평의 새로운 도약을 기대하게 된다. 부평구의 도시재생뉴딜사업은 인천을 선도하는 지속가능 부평11번가 사업으로 부평미군부대 오수정화조 부지와 굴포천 복원구간 주변지역 및 갈산동 먹기리타운 등 약 22만㎡가 대상지이다.

부동산 전문가들은 부평구와 인천시에서 추진하고 있는 이같은 지역특화사업들로 인해 인천의 대표적 원도심이자 중심시가지였던 새로운 부평의 시대를 열어갈 좋은 기회로 주거 및 생활환경이 더욱 좋아질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을 뿐만아니라 입주 10년차 이내 중소형 신규아파트가 턱없이 부족한 지역으로 신규분양 아파트에 대한 집값 상승요인이 충분한 지역이라 신규 분양아파트에 대한 희소가치가 더욱 높아지고 있다고 진단했다. 또한 여러가지 정비사업 등의 활발한 움직임으로 구도심 부평이 새로운 주거문화를 선도하는 리딩지역으로 탈바꿈해가고 있는 상황에서 주거환경 변화가 지속될 것으로 기대, 부평 변화의 중심에서 다(多)세권 아파트를 선택하는 것이 불확실성 높은 주택시장에서 좋다고 조언한다.

견본주택은 남동구 구월동에 위치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