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설안전공단, 시설물안전진단협회와 상생 협력 간담회 개최
시설안전공단, 시설물안전진단협회와 상생 협력 간담회 개최
  • 김주영 기자
  • 승인 2018.03.19 15: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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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 관리 분야 일자리 창출·시장 정보 교류 위해 소통 강화키로 합의

▲ (왼쪽부터) 한국시설안전공단 신철식 시설연구원장, 박구병 안전관리이사, 강영종 이사장, 문동주 경영기획이사 등이 시설물안전진단협회 임원진과 간담회를 갖고 있다.

[국토일보 김주영 기자] 한국시설안전공단(이사장 강영종)이 시설물안전분야의 대표 민간단체와의 시장 정보 교류 및 상생 협력에 나섰다. 

시설안전공단은 지난 16일 서울 양재동 더케이호텔에서 (사)한국시설물안전진단협회와 상생협력 정기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난해 12월에 열린 첫 모임에서 향후 간담회를 분기별로 정례화하기로 합의한 데 따른 것이다.

이날 간담회에는 시설안전공단 강영종 이사장, 문동주 경영기획이사, 박구병 안전관리이사, 정수형 진단본부장, 신철식 시설연구원장 등이 참석했다. 협회에서는 박주경 회장, 하상우 수석부회장, 이재형 부회장, 나경준 부회장, 박철 상임이사 등이 함께 했다.

간담회는 ‘다발성 재난시대의 안전진단’과 관련한 협회 이재형 부회장의 주제 발표에 이어 공동 관심사에 대한 자유토론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시설안전공단 강영종 이사장은 “일자리 창출, 기술교류 확대 등을 위한 소통을 더욱 활발히 해나가기로 협회와 뜻을 모았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