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 최초 테라스 타운하우스 ‘디바인 힐즈’ 17일 샘플하우스 오픈
원주 최초 테라스 타운하우스 ‘디바인 힐즈’ 17일 샘플하우스 오픈
  • 하종숙 기자
  • 승인 2018.03.17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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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휴먼스 시공, 전용 83~115㎡ 1차분 48가구 공급

치악산 국립공원 조망·혁신도시 인프라 공유… 우수한 입지 환경 ‘자랑’
17일부터 3일간 사전신청의향서 접수… 유지·관리비용 절감 친환경스틸하우스 ‘관심’

▲ 원주 최초 테라스 타운하우스가 공급된다. 포스코 자회사인 포스코휴먼스는 오는 17일 ‘디바인 힐즈’ 샘플하우스를 오픈하고 분양에 나선다.<사진은 ‘디바인 힐즈’ 투시도.>

[국토일보 하종숙 기자] 포스코 자회사인 포스코휴먼스(일부시공), 천광디엔씨(시행)은 17일 강원도 원주시 행구동 일대에 조성되는 원주 최초 타운하우스 ‘디바인 힐즈’의 샘플하우스를 오픈한다.

이 단지는 전용면적 83~115㎡ 총 106가구(A, B, C, D, F 5개 타입) 복층형 구조의 단독주택형 타운하우스로, 우선 이달 1차분으로 48가구가 공급된다. 특히 이번에 공급되는 물량은 별도의 다락과 발코니, 테라스 등이 서비스면적으로 제공돼 실사용 면적(167~237㎡)이 전용면적의 2배가 넘는 게 특징이다.

‘디바인 힐즈’는 우수한 광역교통망을 자랑한다. 단지 인근으로 42번 국도가 있는 것을 비롯해 영동고속도로, 중앙고속도로, 제2영동고속도로 등의 광역도로망이 가까워 차량으로 서울 및 수도권 등으로 쉽게 이동 할 수 있다. 특히 지난해 12월에는 인천공항~강릉간 KTX가 개통돼, 인천공항에서 서원주까지 50분대, 청량리에서 서원주까지 30분대면 도달이 가능하다.

단지가 5번 국도를 사이로 원주 혁신도시와 마주하고 있어 혁신도시의 학교, 편의 등의 생활인프라를 공유할 수 있다. 원주혁신도시의 경우 총 면적 358만5,000㎡ 규모로, 지난 2007년 10월 첫 삽을 뜨기 시작해 지난해 12월 개발사업이 완료 됐으며 현재 한국관광공사, 국민건강보험공단, 도로교통공단 등 총 13개 공공기관이 입주했다. 이와함께 봉대초, 버들초, 버들중, 원주여고 등의 교육시설이 개교했다.

여기에 홈플러스(원주점), AK프라자(원주점), 원주시외·고속버스터미널, 원주 세브란스병원, 치악민속박물관, 호남기후변화체험관 등의 생활 편의시설도 쉽게 이용이 가능하다.

또한 단지 바로 앞으로 치악산 국립공원이 위치하고 있어, 치악산 조망권을 확보하는 것은 물론 혁신도시 내 서리실공원, 가래실공원, 봉두공원 등도 가까워 쾌적하고 여유로운 주거생활이 가능하다.

단지는 단독주택형 복층구조로 각 층마다 발코니(확장가능)와 테라스가 제공되며, 별도의 다락이 마련된다. 특히 발코니와 테라스, 다락은 서비스면적으로 제공돼 보다 넓은 실사용 공간으로 이용이 가능하다.

단지는 유지·관리비용을 아껴주는 친환경 스틸하우스로 지어진다. 스틸하우스는 포스코가 보유한 세계적인 특허기술로 생산한 스틸로 골조를 시공해 우수한 단열성능 및 견고함으로 유지시켜, 관리비용의 10~20% 절감효과는 물론 지진에도 강한 연성구조로 안전까지 더한 친환경 주택이다.

또한 단지 내 프라이빗 수영장, 바비큐 가든, 실내골프 퍼팅연습장 등의 부대시설이 조성돼 고급스러움을 더했으며, 원주 타운하우스 최초로 도시가스를 도입해 연료비 절감효과도 높였다. 여기에 핵·지진 대피용 공동 방공호가 설치되고, 전용 115㎡(F타입)의 경우 전세대에 개별 방공호가 마련된다.

‘디바인 힐즈’의 사전신청의향서 신청은 3월 17일부터 19일까지 3일동안 받는다.

현장 및 샘플하우스는 강원도 원주시 행구동에 위치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