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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축도시공간연구소, ‘BOOT UP, 건축도시 START UP’ 발간빈 집, 빈 점포 재생해 도시에 활력 불어 넣는 ‘건축도시스타트업’ 성장 이야기 담아
하종숙 기자  |  hjs@ikld.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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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8.03.16  14:5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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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축도시스타트업, 건축과 도시 분야 특화된 서비스 제공
9개 사례 상세히 담아… ‘짓는 건축’서 ‘잇는 건축’ 전환 모델 제시

   
▲ ‘BOOT UP 건축도시 START UP에 소개된건축도시스타트업 ‘론드리 프로젝트’의 빈 점포 리노베이션 전(왼쪽)과 후 사례.

[국토일보 하종숙 기자] 건축도시공간연구소가 건축과 도시 분야에 특화된 서비스를 제공하는 건축도시스타트업의 창업 스토리를 담은 ‘BOOT UP, 건축도시 START UP’을 발간했다. 건축도시스타트업의 창업 및 취업을 고려하고 있는 예비졸업생, 취업창업 준비생, 이직희망자들에게 본인의 꿈에 한 발 먼저 다가설 수 있는 지침서로의 활용이 기대되고 있다.

건축도시스타트업은 건축과 도시의 경계를 허물고 분야 간 융합을 통한 혁신적 아이디어와 자생적 비즈니스 모델을 갖춰 공간을 기반으로 새로운 사업영역을 창출해가고 있는 자립형 소규모 도시재생 실행주체이다.

이 책에는 론드리프로젝트, 별의별, ETAA, 미스터홈즈, 청년장사꾼, 빌드, 공무점, 서울소셜스탠다드, 선랩 등 9개의 건축도시스타트업이 어떤 계기로 창업을 했고, 주요 활동은 무엇인지를 생생하게 그려내고 있다.

9개 팀의 창업자는 모두 건축, 도시 분야를 전공했으나 전통적인 건축, 도시 업역 너머의 새로운 직업을 발견하고 이를 직접 경영하고 있다.

특히 이 책은 건축도시스타트업 창업스토리를 장소 선정, 사업자금 조달, 운영과 관리, 지역과의 공감대, 지속가능성 등을 주제로 한 심층 인터뷰 형식으로 구성돼 있는 것이 특징이다.

   
▲ 책자 속 건축도시스타트업 ‘별의별’의 활동 내역.

이 책을 기획한 건축도시공간연구원 윤주선 부연구위원은 서문에서 “인구감소 및 공급과잉 시대에 맞춰 고속성장 수요과잉을 전제로 구축된 ‘짓는 건축’ 중심의 건축직능을 재구축해야 한다”며 “기존 건물을 거점으로 지역의 다양한 관계와 수요를 연결하는 ‘잇는 건축’으로 건축 직능을 재편해야 한다”고 밝혔다.

윤 부연구위원은 “‘잇는 건축’으로의 전환에 필요한 자세와 작업방식을 알아보기 위해 건축도시스타트업 창업자가 어떤 경로를 통해 창업하게 됐는지, 실제 마주한 과제는 무엇인지, 보다 역량 있는 건축도시스타트업을 창업하기 위해 어떤 준비가 필요한지 등을 상세히 기록했다”며 “건축도시스타트업의 창업 및 취업을 준비하는 분들에게 소중한 길라잡이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강조했다.

건축도시공간연구소는 ‘BOOT UP, 건축도시 START UP’을 각 정부부처, 공공기관 등에 배포해 참고자료로 적극 활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건축도시공간연구소 홈페이지(www.auri.re.kr)에서도 전자책(e-book) 형태로 열람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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