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레일 부산경남본부, 깨끗한 역으로 놀러오세요
코레일 부산경남본부, 깨끗한 역으로 놀러오세요
  • 부산=김두년 기자
  • 승인 2018.03.15 1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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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경남 Clean-Day' 9개 주요역 광장 및 주변 대청소 시행

▲ 코레일 부산경남본부(본부장 최흥섭) 사회봉사단은 14일 부산역에서 역광장 및 주변 환경정화 활동인 ‘부산경남 Clean-Day 행사’를 시행했다고 밝혔다.[사진=코레일 부산경남본부 제공}]

[국토일보 김두년 기자] 코레일 부산경남본부(본부장 최흥섭) 사회봉사단은 지난 14일 부산역에서 역광장 및 주변 환경정화 활동인 ‘부산경남 클린데이(Clean-Day) 행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역사를 방문하는 고객에게 청결하고 깨끗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진행된 이번 행사는 대륙철도의 시발역인 부산역뿐만 아니라 울산, 마산, 진주 등 부산경남지역 9개 주요역에서 월 1회 이상 지속적으로 시행될 예정이다.

특히 매월 11일을 ‘코레일 행복나눔 데이(DAY)’로 지정해 환경정화활동 및 선로변 낙후마을 개선사업인 ‘코레일빌리지’, 평소 여행에서 소외된 사회적 약자를 대상으로 한 기차여행 제공 프로그램 ‘해피트레인’ 등 정기적인 봉사활동과 지역사회 환원활동으로 사회적 가치를 실현해 나갈 예정이다.

코레일 최흥섭 부산경남본부장은 “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통한 환경정화활동으로 역을 방문하는 고객들에게 쾌적한 여행환경을 제공하고, 정기적인 사회공헌활동으로 지역사회 및 취약계층과 더불어 사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