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산G밸리 중심 '가산 센트럴 푸르지오 시티' 관심
가산G밸리 중심 '가산 센트럴 푸르지오 시티' 관심
  • 이경운 기자
  • 승인 2018.03.14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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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용인구·입주기업 전국 2위 등극… 소형 오피스텔 ‘인기’

▲ 가산 센트럴 푸르지오 시티 조경이미지.

서울시가 2030서울생활권계획을 완성하고 본격적으로 가동된다. 서남권은 '가산G밸리'를 4개 권역으로 나눠 도심형 산업, 패션, 디자인, 제조업 등을 기반으로 한 창조산업 거점육성을 결정, 일대 부동산 시장이 꿈틀거리고 있다.

'가산G밸리'는 고용인구 및 입주기업이 전국 2위인 지역으로 LG전자연구소, 제일모직 등 1만여 개 기업체가 입주해 약 15만명의 직주근접 수요를 갖춘 대규모 국가산업단지다.

여기에 한국산업단지 공단과 게임회사인 넷마블이 공동개발하는 G스퀘어는 지하 7층~39층 규모이며 근무자는 약 5,000여명 이다. 또한 G밸리 2020프로젝트로 인해 배후수요가 25만명까지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며, 이 일대를 중심으로 한 직접적인 수요가 확대될 것으로 보인다.

이곳을 찾는 유동인구도 상당하다. 마리오아울렛, 현대아울렛, 롯데아울렛 등 주말에만 20만명의 인파가 몰리는 쇼핑타운이며, 롯데마트, 홈플러스, 고대구로병원 등이 위치해 이곳의 종사자들 역시 배후수요로 지목된다.

이는 판교테크노밸리의 2배 규모이며 이미 90%의 높은 가동률을 보이고 있다. 이에 비해 오피스텔 공급량은 많지 않다는 점에서 직주근접 수요를 바로 흡수할 수 있는 오피스텔 투자처로 손꼽히고 있다.

최근 가산G밸리 중심에 '가산 센트럴 푸르지오 시티'가 분양중이다. 특히, 1,000실이 넘는 대규모 브랜드 단지라는 점에서 이목이 집중된다.

'가산 센트럴 푸르지오 시티'는 총 1454실, 지하 3층~지상 20층 규모로 원룸형인 전용 17㎡와 1.5룸형인 전용 24㎡, 전용 35㎡으로 구성된다.

장점으로는 가산G밸리 내 위치해 풍부한 배우수요로 공실에 대한 부담이 적다는 점과 헬스장, 골프장, 게스트하우스, 유아놀이터, 소공원 및 옥상정원 등 주변 오피스텔과 차별화된 커뮤니티 시설을 이용할 수 있는 대규모 브랜드 오피스텔이란 것이다.

가산 센트럴 푸르지오 시티는 설계에도 신경을 썼다. 중정부 세대의 프라이버시를 고려한 건물 디자인을 선보이며, 천장 높이를 2.4M로 설계해 개방감을 높였다. 지하 1층~지상 1층에는 상가 38실을 배치해 실 거주의 편의성을 높였다.

여기에 추가상승 여력도 갖췄다. G밸리을 관통하는 광역교통망이 확대됨에 따라, 이들 지역 내 위치한 부동산의 가치가 전반적으로 상승할 것으로 예상된다. 2020년 개통예정인 서부간선도로 지하화 사업을 비롯해, 2023년 개통예정인 신안산선이 사업추진이 빠르게 되고 있어 호재로 다가온다.

가격적인 메리트도 있다. 원룸형은 최저 1억4000만원대로 접근할 수 있고, 1.5룸형은 2억 7000만원대로 접근 가능해 소액투자처로 적합하다. 계약조건도 매력적이다. 계약금 500만원으로 계약이 가능하며, 중도금 50%를 무이자로 진행해 자금부담이 적다.

입주는 2020년 8월이며, 시행사는 코리아신탁㈜이 시공은 (주)대우건설이 맡았다. 견본주택은 서울시 강남구 청담동 71-19에, 분양홍보관은 서울시 금천구 가산동 459-11에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