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약즉시 입주가능 '수영강변 센텀펠리시아' 17일 오픈
계약즉시 입주가능 '수영강변 센텀펠리시아' 17일 오픈
  • 이경운 기자
  • 승인 2018.03.13 0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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센텀권역 누리는 프리미엄 주거공간… 선시공·후분양 시범단지 눈길

▲ 수영강변 센텀펠리시아 투시도.

센텀도시개발(시행)과 남흥건설(시공)은 오는 17일 부산광역시 해운대구 반여동 1440-41번지에서 '수영강변 센텀펠리시아'의 견본주택을 오픈하고 본격 입주분양에 들어갈 예정이다. 수영강변 센텀펠리시아는 지하 1층~지상 15층으로 구성된다. 총 78실의 규모로, 전용면적 별로는 ▲59㎡ A타입 39실 ▲58㎡ B타입 26실 ▲31㎡ 13실 등이다.

수영강변 센텀펠리시아는 기존의 단지와는 차별화된 상품을 제공한다. 이 사업지는 선시공 후분양 시범단지로 계약 즉시 입주가 가능하다. 이미 시공이 완료돼 직접 집을 볼 수 있다는 점과 시행 사업의 성패 여부 등 수요자가 떠안았던 부담을 제거했다. 또한, 수요가 풍부해 높은 임대수익을 기대할 수 있으며 신혼부부가 선호하는 지역과 주거상품이라 할 수 있다.

수영강변 센텀펠리시아는 우수한 상품성도 갖췄다. 소형가구수임에도 불구하고 옥상 하늘정원과 피트니스 센터를 갖췄다. 또 세대 내부의 공간감과 쾌적함을 극대화하기 위해 천정고를 기존 아파트 대비 30cm 높인 2.6m로 시공, 2~3인 가구에 최적화된 공간설계를 구축했다. 여기에 국민안전처에서 인증한 내진설계도 갖췄다.

이외에도 독일제 살라만더 로이 3중창 시스템 창호를 시공해 냉난방 효율성을 높였으며, 수제 원목도어 등 고급마감재로 시공했다. 특히, 한샘주방, 양문형 냉장고, 드럼세탁기, 시스템에어컨, 광파오븐, 아일랜드 식탁 등 풀 옵션 및 풀퍼니쳐를 제공해 몸만 들어와서 살 수 있는 점이 강점으로 꼽힌다.

이 단지가 위치한 부산시 해운대구 반여동 1440-41번지 일대는 제2센텀시티의 직접적인 개발 수혜지역이다. 제2센텀시티는 해운대구 반여동, 반송동, 석대동 일원의 195만 5,000㎡(약 센텀시티 2배)에 첨단산업단지와 상업 및 편의시설이 들어선다. 총 사업비 규모가 1조 3000억 원대에 달하는 대규모 개발사업이다. 이렇다 보니 향후 제2센텀시티가 완성되면 해운대 생활권의 모든 특권을 누릴 수 있어 미래가치 프리미엄도 기대된다.

교통환경도 좋다. 2019년 개통 예정인 동해남부선원동역이 인접하고 부산외곽순환도로, 수영강변대로 등도 인근에 있다. 게다가 센텀~만덕지하고속화도로(확정), 김해공항 고속도로(계획) 등도 순차적으로 개발되면 향후 부산 시내 및 타 지역으로의 이동이 빨라질 전망이다.

학군과 생활인프라도 큰 장점으로 꼽힌다. 장산초등학교, 장산중학교가 도보권에 위치하며 홈플러스, 탑마트, 병원 등 생활편의시설도 주변에 있어 편리한 생활이 가능하다. 또한 수영강변 산책로, 수영강 생태공원이 도보거리로 수영강과 장산을 조망할 수 있다.

분양 관계자는 "수영강변 센텀펠리시아는 800만원대로 누리는 프리미엄 주거공간으로 1가구 2주택에 적용되지 않는다는 사실에 그랜드오픈을 앞두고 있음에도 벌써부터 많은 분들의 문의전화가 이어지고 있다"라며 "아파트보다 높은 천정고, 고급 마감재 등 상품에도 신경을 많이 썼기에 당장 내집을 마련하고 싶은 실수요자라면 현장에 방문해 직접 관람한 후 충분한 상담을 받아보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수영강변 센텀펠리시아는 부산광역시 해운대구 선수촌로 57-22(장산중학교 후문)에 위치한다. 오는 17일(토)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방송인 오영실씨의 분양설명회 및 사인회 행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더불어 분양상담고객을 대상으로 다양한 경품이 제공되는 경품행사도 예정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