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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칙칙한 공사장 가림막 No, 도시브랜드 새 옷 입어"숭의운동장구역 공사장 가림막에 '올웨이즈 인천' 등 산뜻한 가림막 설치
김주영 기자  |  kzy@ikld.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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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8.03.13  09:5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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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천 숭의운동장구역 공사현장에 설치된 가림막.

[국토일보 김주영 기자] 칙칙했던 공사장 가림막이 도시브랜드로 멋을 내 한결 산뜻한 도시 이미지를 연출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인천광역시는 지난 12일 숭의운동장구역 ‘인천 도원역 지역주택조합 주상복합 신축현장’에 공사장 가림막을 활용한 벽화형태의 ‘올 웨이즈 인천(all ways INCHEON)’ 및 ‘인천의 100가지 이야기를 담다’ 등의 도시브랜드를 설치했다고 밝혔다.

인천시는 지난해 3월 새로운 도시브랜드인 ‘올 웨이즈 인천’을 공포하고 도시브랜드 확산 및 조기 정착을 위해 각종 매체를 활용한 전 방위 홍보 중에 있다. 특히 공사가림막 설치용 디자인 사용을 적극 권고하는 ‘공사가림막 디자인 도시브랜드 활용 계획’을 9월 수립했다.

첫 사업 적용구역은 도화구역 주상복합용지 건설현장으로, 이번에 두 번째로 숭의운동장구역 주상복합 신축 현장 공사가림막에도 인천시 도시브랜드가 적용됐다.

이번에 설치된 공사가림막 주요 홍보물은 인천의 도시브랜드와, 중구청 및 남구청 CI, 시공사 CI도 함께 부착했으며, 숭의시장 사거리부근에는 인천유나이티드 FC 경기일정 및 홍보물을 부착했다.

인천시 관계자는 “일반적으로 시공사 브랜드만 일부 부착한 공사장 가림막을 벗어나 벽화형태로 깨끗하고 아름답게 꾸며 시민들의 눈과 마음을 즐겁게 해주는 동시에 가로환경 개선과 도시미관이 크게 나아지는 효과가 있다"고 말혔다.

한편 인천시는 앞으로 도시개발사업장 등 민간공사 현장에 확대 적용 및 설치를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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