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정책연구원, ‘미래 건설생산체계 발전방안 세미나’ 개최
건설정책연구원, ‘미래 건설생산체계 발전방안 세미나’ 개최
  • 하종숙 기자
  • 승인 2018.03.12 1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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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일 삼정호텔서 지속가능 건설생산 발전방안 모색

 

[국토일보 하종숙 기자] 대한건설정책연구원(서명교 원장/사진)은 오는 14일 오전 10시 삼정호텔 라벤더B룸에서 ‘지속가능한 미래 건설생산체계 발전방안 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날 세미나는 건설산업의 경쟁력을 높이고 지속가능한 성장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건설업계, 학계 전문가 및 정부 관계자 등이 참여해 건설생산체계의 발전 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다.

이날 ▲건설산업 경쟁력 향상을 위한 미래 건설생산체계 발전방향(건설정책연구원 이종광 산업혁신연구실장) ▲융․복합 시대의 전문건설업종 경직성 완화방안(이화여자대학교 손정욱 교수) 주제발표 예정돼 있다.

주제발표를 통해 이종광 산업혁신연구실장이 현재 건설생산체계의 현황과 문제점, 해외 주요국가의 건설생산체계를 살펴보고 한국 건설산업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건설생산체계 개편의 방향과 대안을 제시할 예정이다.

또한 이화여대 손정욱 교수는 현행 전문건설 업역 체계에 대한 기술적 특성과 시장 현황에 대한 분석을 통해 주요 문제점들을 파악하고, 이를 개선 할 수 있는 방안을 제안하게 된다.

이어 한양대학교 김수삼 교수를 좌장으로 ▲김영한 국토교통부 건설정책과장 ▲이복남 서울대학교 교수 ▲김성일 국토연구원 선임연구위원 ▲김한수 세종대학교 교수 ▲조훈희 고려대학교 교수 ▲나경연 한국건설산업연구원 부연구위원 ▲이원규 대한전문건설협회 건설정책본부장 ▲이영남 前 지에스건설(주)부사장 ▲김응일 서천건설(주) 대표이사 ▲김재준 방림이엘씨(주) 대표이사가 패널로 참석해 지속가능한 미래 건설생산체계 발전방안에 대해 토론을 진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