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재인들이 한자리에 모여 올 한해 소중함과 내년 새로운 희망을 담는 송년회가 내달 1일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호텔 서울에서 개최된다.

특히 이날 대한민국중재인대상 시상식이 개최, 중재인들 축제의 한마당이 펼쳐진다.

대한중재인협회와 대한상사중재원 주최로 개최되는 ‘중재인 송년회 및 대한민국중재인대상 시상식’은 중재 제도의 적극적인 활용을 확대키 위한 것으로 각 분야 전문가들이 한자리에 모인다.

이정훈 대한중재인협회 회장(법무법인 태평양 대표변호사)의 인사말에 이어 사공일 한국무역협회 회장, 손경식 대한상공회의소 회장, 김평우 대한변호사협회 회장의 축사가 이어진다.

또한 격려사에서 도재문 대한상사중재원 원장, 김석철 한국중재학회 회장(경원대 교수), 장승화 국제중재실무회 회장(서울대 교수)이 나서며 대한민국 중재인 대상 시상식이 거행된다.

한편 이날 만찬에서는 이순우 전 대한상사중재원 원장의 섹소폰 축하연주가 펼쳐질 예정이다.

하종숙 기자 hjs@cdaily.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