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공단 부울경본부, ‘#Me First’ 간담회 개최
환경공단 부울경본부, ‘#Me First’ 간담회 개최
  • 선병규 기자
  • 승인 2018.03.09 1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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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10회 세계 여성의 날 기념 행사 가져

[국토일보=선병규 기자]  한국환경공단 부산울산경남지역본부(본부장 임재욱)는 제110회 세계 여성의 날을 기념하고, 소통․존중 및 배려 중심의 모두행복! 양성평등을 위한 ‘#Me First’ 간담회를  8일 개최했다.

‘#Me First’란, 최근 이어지고 있는 미투(#Me Too) 운동에 지지를 보내는 것에 그치지 않고 성폭력을 나부터 먼저 막겠다는 적극적․능동적 의미이다.

이번 간담회는 양성평등을 주제로 직급․성별을 뛰어넘어 가감 없는 대화와 소통이 이뤄졌으며, 또한 양성평등 실천을 위한 결의문을 채택했다.

공단 관계자는 “최근 3년간 공단 여성채용율이 40%를 육박하는 현실이 여성과 남성이 조화를 이루는 조직문화를 보여주고 있으나, 진정한 양성평등을 구현하기 위해서는 성희롱‧성폭력 근절뿐만 아니라 올바른 윤리관으로 인권을 존중해야 함”을 강조했다.

 한편, 공단은 직장 내 성희롱예방 뿐 아니라 불합리한 관행, 부패신고, 애로 및 건의사항을 수렴하기 위해 ‘열린 부서장실’을 상시 운영하여 문제예방 중심의 소통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