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일보 이경옥 기자] 시스템창호 1위 기업 이건창호(대표 김재엽)는 소비자 접점 강화를 위해 판매 대리점 및 취급점 사업자를 전국 단위로 모집한다고 8일 밝혔다.
이건창호는 그간 브랜드전시장을 필두로 대리점 및 취급점 영업망을 구축하고 본사 직영전시장 오픈, 홈쇼핑 시장에 진출하는 등 B2C 시장 확대에 주력해왔다.
아울러 최근 에너지 절감 정책과 화재 안전 기준이 강화되며 알루미늄 시스템 창호의 수요가 늘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신속히 대응할 수 있는 체계화된 영업 시스템을 구축하기 위해 전국 단위의 파트너 모집에 나섰다.
이건창호는 국내 최초로 시스템 창호를 국내에 선보이며 지속적으로 에너지 절감 창호기술에 앞장선 굴지의 시스템 창호 전문 기업이다.
독일 슈코 (SCHÜCO)사와의 기술제휴를 체결하고 30년 이상 협력 관계를 유지하고 있으며, 업계 최초로 상용화한 초단열 유리인 SUPER 진공유리 및 건물 일체형 태양광발전 (BIPV) 등 최신 건축물 및 고급 주택에 걸맞은 고단열·고성능 창호를 제조, 판매하고 있다.
이건창호의 최고급 시스템 창호는 최근 전원주택의 인기와 맞물려 관공서나 상업용 빌딩뿐 아니라 타운하우스, 단지형 단독주택 시장에서도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일례로, 이건창호는 지난해 제주도 ‘햄튼코트’, ‘화이트디어’, ‘JS프라이빗타운’ 등을 비롯해 전라도 광주 ‘윤슬의 아침’, 용인 ‘죽전더힐’ 등 판교, 세종, 용인, 광주, 제주 지역의 주요 단지에 제품을 공급했다.
이와 함께 이건창호는 서울 및 경기도 수도권 지역에서는 창호와 함께 고품격 친환경 마루 브랜드 ‘이건마루’, 슬라이딩 도어 ‘이건라움’을 공급하는 인테리어 제휴점도 모집한다.
‘이건라움’은 이건창호가 독일에서 30년 이상 노하우를 축적한 라움플러스(raumplus)와 기술제휴로 출시한 공간분할형 인테리어 솔루션으로 이건창호가 국내에 독점 공급하고 있다.
이건창호 관계자는 “본사에서는 적극적 홍보 및 영업 활동은 물론 고객대응을 위한 시공전문가 파견, 제품 교육 등을 지원할 계획”이라며 “이번 파트너 모집을 계기로 견고한 영업망을 구축하는 한편, 소비자에게 더 가까이 다가갈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