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도건설 '대구국가산단 유보라 아이비파크 2.0' 청약 1순위 마감 8.97대 1
반도건설 '대구국가산단 유보라 아이비파크 2.0' 청약 1순위 마감 8.97대 1
  • 이경운 기자
  • 승인 2018.02.28 2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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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90가구(특별공급제외) 모집에 총 4,393건 접수… 8일 당첨자발표

▲ ‘대구국가산단 유보라 아이비파크 2.0’ 견본주택에서 방문객들이 분양상담을 받고 있다.

반도건설이 지난 23일 견본주택을 열고 분양에 돌입한 ‘대구국가산단 유보라 아이비파크 2.0’이 28일 진행된 1순위 청약에서 전 타입 마감됐다.

금융결제원에 따르면 ‘대구국가산단 유보라 아이비파크 2.0’의 1순위 청약에서 490가구 모집(특별공급 37가구 제외)에 총 4,393건이 접수돼 평균 8.97대 1, 최고 52.76대 1(78㎡ 해당지역)의 청약 경쟁률을 기록했다.

전용면적별로는 △74㎡가 453가구 모집에 총 2,321명이 청약해 평균 5.12대 1을 기록했고, △78㎡은 37가구에 2,072명이 몰려 평균 56대 1로 마감됐다.

‘대구국가산단 유보라 아이비파크 2.0’의 청약성공 요인으로는 대구산업선철도 사업계획 등 대형 교통호재로 미래가치가 기대되는 국가산단 신주거벨트의 중심입지에, 고객맞춤 혁신설계, 별동학습관 교육특화 등 유보라 프리미엄이 큰 호응을 얻었다는 평이다.

반도건설 최재명 분양소장은 “반도유보라는 이미 대구 내 인지도가 높은데다 기입주 단지인 1차, 추후 공급예정인 3차 물량을 포함하면 국가산단에서만 총 2,115세대 브랜드타운을 형성하게 된다”며 “브랜드 프리미엄을 비롯해 유보라만의 혁신설계, 단지 내 별동학습관 등 특화상품에 수요자들의 관심이 뜨거운 만큼 계약에서도 좋은 결과가 예상된다”고 말했다.

한편 ‘대구국가산단 유보라 아이비파크 2.0’은 대구국가산업단지 A4블록에 들어서며 지하 2층~지상 25층, 6개동, 전용면적 74, 78㎡, 총 527가구 규모로 구성된다. ▲74㎡가 480가구, ▲78㎡가 47가구다.

당첨자 발표는 3월 8일(목)이며 계약일은 19일(월)~21일(수) 3일간 진행된다. 견본주택은 대구광역시 달성군 현풍면 중리 479번지에 위치해 있으며, 입주는 2020년 7월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