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환자원유통센터 이사회, 정회석 제3대 이사장 선출
순환자원유통센터 이사회, 정회석 제3대 이사장 선출
  • 선병규 기자
  • 승인 2018.02.23 1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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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활용 전문성 및 현안문제 해결 탁월 평가

[국토일보=선병규 기자] 한국순환자원유통지원센터(이하 유통센터)는 23일 개최한 이사회와 사원총회에서 정회석<사진> 유통센터 재활용사업실장을 제3대 이사장으로 선출했다.

 

정회석 이사장은 행시30회에 합격하고 1987년 경제기획원에서 사무관으로 공직생활을 시작한 이후, 1996년 2월부터 2015년 11월까지 환경부에서 근무하면서 상하수도국장과 대변인 및 영산강유역환경청장을 역임했다.

특히, 2016년 5월부터 약 1년 9개월 동안 유통센터의 재활용사업실장으로 재임하는 동안 재활용분야 전문성과 현안문제 해결능력이 탁월하다는 평가를 받았고, 침체돼 있는 재활용시장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재활용업계는 기대하고 있다.

2013년 5월 ‘자원의 절약과 재활용촉진에 관한 법률’ 개정을 계기로 포장재 재활용을 통합 관리하는 방식으로 EPR(생산자책임재활용제도)가 개선되면서 순환자원유통지원센터가 출범했다.

▲ 한국순환자원유통지원센터 이사회 및  제5기 정기 사원총회 기념사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