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양현장] 반도건설 '대구국가산단 유보라 아이비파크2.0'
[분양현장] 반도건설 '대구국가산단 유보라 아이비파크2.0'
  • 이경운 기자
  • 승인 2018.02.23 1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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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지·미래가치·상품성 ‘호평’… 28일 1순위 청약접수 실시

▲ '대구국가산단 반도유보라 아이비파크 2.0' 견본주택 관람 대기줄.

반도건설이 23일 올해 첫 분양인 '대구국가산단 반도유보라 아이비파크 2.0'의 견본주택을 개관한 가운데 첫 날부터 많은 내방객들로 분양성공을 예감하고 있다.

'대구국가산단 반도유보라 아이비파크 2.0'은 반도건설이 대구국가산단에서 선보이는 두 번째 프로젝트이다. 대구국가산단 신주거벨트 내 중심 입지에 위치하며, 고객맞춤형 설계, 단지 내 별동학습관 등 우수한 입지에 걸맞게 다양한 특화상품이 적용됐다.

견본주택에는 오픈 전부터 100여미터가 넘는 긴 줄이 이어지며 인산인해를 이뤘다. 인근 달서구에서 방문한 김모씨는 "대구국가산단에 새로운 주거벨트가 뜨고 있다고 해서 관심을 갖고 방문했다"면서 "대구에서 브랜드 인지도가 높은 반도건설이 공급하는데다, 유치원, 초, 중학교가 가까운 우수한 입지라서 청약에 나서보려 한다"고 말했다.

방문객들 대부분이 뛰어난 입지 여건과 미래가치에 대한 기대가 높았다. 북구에서 방문한 박모씨는 "대구국가산단은 테크노폴리스진입로와 현풍IC 접근이 쉬운데다, 현재 KTX서대구역과 대구국가산업단지를 잇는 대구산업선철도 사업도 검토중인 것으로 알고 있다"며 "첨단미래형 산업단지 프리미엄과 더불어, 향후 주거 여건도 획기적으로 개선될 것으로 보여서 미래가치가 매우 기대된다"고 말했다.

'대구국가산단 반도유보라 아이비파크 2.0'는 입지여건 외에도 다양한 특화상품으로 방문객들의 관심을 사로잡았다. 단지 내에 별동학습관이 들어서며, 약 200m의 에코로드를 조성하는 등 단지 설계에 주력했다. 또 전 세대 4bay, 알파룸, 팬트리, 드레스룸, 최상층 다락(일부세대) 등 고객맞춤형 특화설계가 적용된다.

한편, 단지는 대구국가산업단지 A4블록에 들어서며 지하 2층~지상 25층, 6개동, 전용면적 74, 78㎡, 총 527세대 규모로 구성된다. ▲74㎡가 480세대, ▲78㎡가 47세대다.

3.3㎡당 평균 분양가는 740만원대에 책정될 예정이며, 계약금 계약시 1천만원 정액제, 중도금 전액무이자, 발코니 확장 무상, 중도금 납부 유예 등 유보라만의 특별한 혜택이 제공된다.

청약예정일은 오는 27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8일 1순위, 3월 2일 2순위 접수가 진행된다. 견본주택은 대구광역시 달성군 현풍면 중리 479번지에 위치해 있으며, 입주는 2020년 7월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