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루다항공, 내일투어와 항공권 최대 15% 할인 프로모션 진행
가루다항공, 내일투어와 항공권 최대 15% 할인 프로모션 진행
  • 김주영 기자
  • 승인 2018.02.21 1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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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26일까지 발권···인천-인도네시아·호주 왕복노선 대상

▲ 가루다인도네시아항공의 A330 비즈니스 클래스 기내 사진.

[국토일보 김주영 기자] 인도네시아 국영항공사 가루다인도네시아항공이 '현대카드 프리비아 여행', '내일투어'와 함께 항공권을 최대 15% 할인하는 프로모션을 마련했다. 화산 이슈가 줄어든 인도네시아와 남반구 여행을 저렴하게 다녀올 수 있는 기회다.

이번 프로모션의 적용 노선은 인천-인도네시아와 인천-호주 왕복노선이다. 항공권의 클래스에 따라 다르다. 구체적으로 보면, 이코노미 클래스와 비즈니스 클래스는 각각 15%씩, 이코노미 프로모 클래스는 10% 할인된다. 

이번 행사의 발권 기간은 오는 26일까지이며, 탑승 기간은 올해 12월 31일까지다. 

구매 방법은 가루다인도네시아항공 공식 웹사이트 또는 애플리케이션, 현대카드 프리비아 여행 홈페이지, 내일투어 홈페이지에서 구입할 수 있다. 아울러 구매 시 프로모 코드에 'KRTF18'을 입력하면 할인이 자동 적용된다.  

프로모션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각 판매채널 별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가루다인도네시아항공 예약발권부를 통한 문의도 가능하다. 

가루다인도네시아항공 관계자는 “발리의 경우 지난해 화산 이슈가 있었지만 현재는 화산 활동이 현저히 감소해 화산 경보 단계가 공식적으로 하향됐다. 자카르타 역시 올해 8월으로 예정된 아시안게임의 개최지로 주목 받고 있다”며 “온라인 여행사와 함께하는 프로모션을 통해보다 저렴하고 편리하게 인도네시아와 호주여행을 즐기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가루다인도네시아항공은 인천~자카르타 노선을 주 7회, 인천~발리 노선을 주 6회 운항하고 있으며, 지난 8일 항공 리서치 전문기관인 스카이트랙스에서 5년 연속 최고 등급인 5성급 항공사로 선정되는 등 수준 높은 서비스를 세계적으로 인정받았다.

특히 현지 시각 기준으로 자카르타는 오후 3시 45분, 발리는 오후 6시 15분에 도착하는 편리한 스케줄을 운영하고 있어 알찬 여행이 가능하는 장점도 갖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