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우케미칼, 평창 올림픽에 고성능 솔루션 소개
다우케미칼, 평창 올림픽에 고성능 솔루션 소개
  • 이경옥 기자
  • 승인 2018.02.09 0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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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림픽 주요시설 내 단열·에너지 효율성 확보

[국토일보 이경옥 기자] 2018 평창 동계올림픽 공식 화학기업인 다우케미칼이 올림픽 경기장을 비롯한 기반 시설 곳곳에 적용된 다양한 과학기술을 소개했다.

다우케미칼은 평창 올림픽 개폐회식 장소인 올림픽 플라자와 국제방송센터(IBC), 슬라이딩센터에 단열 및 실링 기술을 제공, 건물 용도에 맞는 최적의 온도를 구축했으며 올림픽 선수들과 지원단이 머무는 올림픽 선수촌과 모듈러 하우스에 단열, 마감, 코팅 등 특화기술을 적용해 쾌적성과 에너지 효율성을 높였다고 9일 전했다.

다우케미칼은 ‘스포츠와 과학을 아우르는 지속가능한 솔루션 제공’을 목표로 서울~평창간 영동고속도로에 사용된 노면표지용 도료와 강릉 코스탈 클러스터 내 빙상경기장 3곳에 고성능 기술을 적용했다. 또, 미국 루지팀 썰매 제작에 참여해 다우케미칼만의 첨단 소재 및 과학 기술을 널리 알리고 있다.

다우케미칼 올림픽 & 스포츠 솔루션 루이스 베가 총괄 부사장은 “다우케미칼의 획기적인 솔루션을 통해 더 나은 평창 올림픽 인프라 구축에 일조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속가능한 고기능성 기술로 사회와 환경에 긍정적 영향을 전파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올림픽 공식 후원사(TOP)이자 IOC의 공식 탄소 파트너인 다우케미칼은 올림픽 경기의 핵심적인 인프라 솔루션을 제공, 지속가능한 혁신을 이어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