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드 3D프린팅·컨퍼런스 엑스포 6월 개최
인사이드 3D프린팅·컨퍼런스 엑스포 6월 개최
  • 이경옥 기자
  • 승인 2018.02.02 09:4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B2B 바이어 상담회·Industry 4.0 혁신관 등 선보여

제4회 인사이드 3D프린팅 전시회 전경.

[국토일보 이경옥 기자] 세계 5대 적층제조 전문 행사 인사이드 3D프린팅 컨퍼런스&엑스포가 6월 27-29일 킨텍스 1전시장(5홀)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인사이드 3D프린팅은 2013년 미국 뉴욕을 시작으로 뒤셀도르프, 시드니, 런던, 파리, 싱가포르, 상파울로 등 세계 10여개 주요 도시를 순회하는 세계 최고 권위의 3D프린팅 전문 행사다.

서울대회의 경우 올해로 5회째를 맞고 있으며, 미국 라이징미디어와 국내 킨텍스의 공동 주관으로 진행된다.

‘제조 기술의 진보(New Era of Advanced Manufacturing)’라는 주제로 개최되는 이번 전시회에서는 메탈 프린팅, 바이오 프린팅, 3D스캐닝, 3D모델링 및 소프트웨어, 금형, 복합 조형 등 다양한 선진 제조 관련 기술을 선보인다.

올해 메이저 스폰서로는 신도리코(다이아몬드 스폰서)가 확정됐으며, 한일프로텍(실버 스폰서), 엘코퍼레이션, 선도 솔루션, (중)ESUN, (독)트리나믹, 삼영기계, 퓨전테크놀로지, 에이팀벤쳐스, 지앤아이솔루션, 비욘드테크, 컴아트시스템 등 주요 참가업체 90개사(300부스)가 참가할 것으로 알려졌다.

행사 주최 측은 “올해는 참가업체 요청에 의해 B2B 바이어 미팅, VIP 환영만찬 등 프로그램을 새롭게 도입하고, 이를 통해 참가업체, 바이어 모두가 실질적인 성과를 거둘 수 있는 행사가 되도록 할 것”이라고 밝혔으며, “인사이드 3D프린팅을 통해 국내 3D프린팅 분야 강소기업들에게 최적의 마케팅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개최 소감을 전했다.

이번 행사는 홈페이지에서 사전등록을 한 참가자들을 대상으로 컨퍼런스 할인 및 무료 전시참관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