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재영의 해외건설 실무회화
‘해외건설은 이제 선택이 아닌 필수’로 인식되고 있는 가운데 本報는 해외건설 진출에 필수요소인 어학(영어)능력 배양을 위해 ‘해외건설 실무회화’ 코너를 신설, 매주 게재합니다.
‘해외건설 실무회화’ 집필자 방재영 대표이사((주)영인터내셔널)는 건설교통부(現 국토교통부) 해외건설과장을 역임하는 등 해외건설 업무에 능통한 전문가로 퇴임후에도 해외건설협회 이사 동아건설 해외사업본부장 등을 역임했습니다.
현재 한국건설기술인협회, 한국CM협회에서 건설실무영어 강의를 맡고 있는 방 대표이사는 그동안 한국엔지니어링협회, 전문건설공제조합, 한국교통대학원 등에서 해외건설 관련 강의 및 실무영어를 강의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습니다.

■ Project Closeout ;공사 마무리

A : I certainly believe that a prior review of the requirements for handing over the project, as it is nearing the end of the time for completion, helps to facilitate a smooth conclusion.

B : Absolutely. As a matter of fact. I was about to call the closeout meeting for it.

A : Oh, I see. That is a good idea. By the way, what could be some important items of the closeout meeting agenda?

B : Basically, we hold the closeout meeting to review all the requirements for the completion of the project. Some of the main issues likely to be addressed at the meeting include :

(1) Preparation for final inspection
(2) Preparation for required submittals
(3) Final application for payment
(4) Contractor's demobilization of site
(5) Final cleaning

A : 공사 준공기간이 다가옴에 따라 순조로운 결말을 위해서 사전에 모든 준공요건을 검토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B : 전적으로 동의합니다. 실제로 본인은 그 때문에 공사 마무리 회의를 소집코자 합니다.

A : 그렇군요. 좋은 생각입니다. 그런데, 공사 마무리 회의의 주요 안건은 어떤 것들 이겠습니까?

B : 원칙적으로 공사 마무리 회의에서는 공사 준공에 필요한 모든 사안들을 검토하는데, 몇가지 주요한 안건들은 아래와 같습니다.

(1) 준공검사의 준비
(2) 준공 제출물의 준비
(3) 최종공사 기성금 지급 신청
(4) 시공업자의 공사현장 철수
(5) 마지막 청소

※ 공사 준공 제출물 (Required Submittals) :            

① 도면, 시방서 등 각종 기록문서 (Record Documents)
② 운영·관리 데이터 (Operation&Maintenance Data)   
③ 기타 발주처에서 요구하는 제출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