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규제 강화에도 서울의 전세가격이 상승세다. 이에 내 집 마련 수요자들이 서울과 근접한 신도시로 이주하며 보금자리를 찾고 있다.
국내 인구이동통계(2017년 1~11월 기준)를 보면, 서울에서 경기도로 이동한 인구는 총 9만 4924명으로 전국에서 가장 높은 비율을 나타냈다. 이러한 현상은 서울의 비싼 전세 대신 저렴한 비용으로 주택을 구입하겠다는 합리적인 선택이 작용된 것으로 보인다. 또 서울과 다소 떨어져 있더라도 곳곳에 고속도로, 지하철 개통 등 편리한 교통망이 구축돼 있다는 점도 주요 원인으로 분석된다.
부동산 전문가들은 “최근 서울 전세값은 김포 등 경기 주요 도심보다 수백만 원 가량 높으며, 점점 그 격차가 커지고 있는 추세”라며 “서울과 가까운 도심의 경우 보다 합리적인 분양가로 서울의 다양한 생활권을 누릴 수 있는 것은 물론 높은 투자가치를 지니고 있는 점에 미래가치에 대한 눈을 뜰 필요가 있다”고 설명했다.
◆ 전세보다 저렴한 내 집, 김포 한강신도시 ‘중흥S-클래스 파크애비뉴’
탈(脫)서울 현상이 심화됨에 따라 경기 주요 도심 속 아파트가 주목받고 있는 가운데 김포한강신도시에 조성되는 ‘중흥S-클래스 파크애비뉴’가 눈길을 끌고 있다.
김포한강신도시는 올해 11월 개통인 김포도시철도를 비롯해 각종 교통인프라 구축이 예정되면서 서울과의 접근성도 더욱 좋아질 전망이다. 김포는 마곡까지 차량으로 20분대면 이동이 가능한 사실상 서울생활권이다.
여기에 공공택지로 조성돼 분양가 상한제를 적용받는 만큼 분양가가 저렴하다. 김포한강신도시의 평균 매매가는 3.3㎡당 1000만원대로 마곡지구 내 전세보다 저렴한 가격에 내 집 마련이 가능하다.
‘중흥S-클래스 파크애비뉴’는 김포도시철도 장기역(예정)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는 입지를 자랑한다. 이와 함께 48번 국도가 지나며 올림픽대로와 연결되는 김포한강로까지 차량으로 5분내 진입이 가능하다. 이밖에 단지 바로 앞에 여의도, 신촌, 당산역 김포공항으로 가는 광역버스도 다수 정차하는 만큼 편리한 교통환경을 갖췄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중흥S-클래스 파크애비뉴’는 김포 한강신도시 Ac-9블록에 위치하며 지하 2층~지상 26층 15개동 규모다. 단지 구성은 △전용 100㎡ 76가구, △전용 107㎡ 679가구, △전용 112㎡ 252가구 등 총 1,007가구로 중대형 평형 위주로 구성될 예정이다.
◆ 우수한 교육환경, 차별화된 특화설계, 돋보이는 커뮤니티 갖춘 명품단지
교육인프라도 풍부하다. 푸른솔초등학교(혁신공감학교)와 푸른솔중학교(혁신학교)가 단지에서 도보 1분 거리에 위치한 학주근접형 아파트이며 인근에 장기초·중교 및 고창초·중교가 있다.
또한 단지 바로 옆에 수변공원이 자리하고 있으며 청송마을 장기지구의 교육, 생활 인프라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어린 자녀들을 위한 보육시설과 실버세대를 위한 실버룸(노인정)도 마련돼 있다. 이밖에 수변공원을 통해 산책, 조깅 등을 즐길 수 있는 환경도 갖췄다.
차별화된 특화설계도 눈길을 끈다. 단지는 전 세대 남향위주 단지로 배치로 채광과 일조량을 극대화했다. 또 4-Bay구조(일부 제외) 및 3면 개방형(일부 세대) 내부 설계를 선보이며 넓은 개방감과 효율적인 공간 창출을 가능토록 했다.
돋보이는 커뮤니티 시설도 눈에 띈다. 실내수영장(25m*4레인)도 주목된다. 여기에 요가, 필라테스를 할 수 있는 GX룸을 비롯해 실내골프연습장, 스크린골프연습장, 피트니스센터 등 각종 운동시설과 DVD룸, 독서실, 문고 등이 있어 단지 내에서 편리하게 커뮤니티시설을 이용할 수 있다.
‘중흥S-클래스 파크애비뉴’의 문의는 홍보관으로 해야 한다. 홍보관은 김포시 김포한강 2로 362(김포시 장기동 1866-1번지) 중흥 S-클래스 단지 내 상가에 위치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