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기업도시 이지더원 2차 모델하우스 ‘북적’
원주기업도시 이지더원 2차 모델하우스 ‘북적’
  • 이경옥 기자
  • 승인 2018.01.29 0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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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도시 내 마지막 브랜드 타운

원주기업도시 이지더원 2차 견본주택을 가득 메운 관람객들의 모습.

[국토일보 이경옥 기자] 라인건설이 26일 원주시 서원대로 일대에 개관한 ‘원주기업도시 ‘EG the1(이지더원) 2차’ 견본주택에 한파에도 불구하고 주말동안 개관 첫날 3,000여명을 포함, 주말까지 모두 1만 7000천여명의 관람객이 찾은 것으로 집계됐다.

분양 관계자는 “각종 교통호재로 수도권과의 이동 시간이 짧아진데다 원주 기업도시 내 마지막 브랜드 타운이라는 특징에 분양가도 합리적이어서 입주 시점에는 그 이상의 시세차익도 기대할 수 있기 때문에 실수요자와 투자자 모두 관심이 높아 많은 사람들이 견본주택을 찾은 것 같다”고 말했다.

원주기업도시 내 2-1 블록에 조성되는 EG the1(이지더원) 2차는 지하 2층∼지상 29층, 7개동 776가구 규모로 타입별로는 전용 59㎡A형 176가구, 59㎡B형 172가구, 84㎡형 428가구로 구성됐다. 앞서 분양한 EG the1(이지더원) 1차 1,430가구와 향후 EG the1EG the1(이지더원) 3차까지 더해지면, 총 3,728가구의 대규모 타운이 형성되는 원주기업도시 내 마지막 브랜드 타운이다.

기업도시 내 상업 및 업무 지역과 인접해 있어, 다양한 생활편의시설과 쾌적한 주거생활을 동시에 누릴 수 있는 생활 프리미엄이 큰 장점이다.

제2영동고속도로 서원주 IC와 서울-원주-강릉을 잇는 KTX 경강선 개통으로 수도권과 50분 생활권에 편입된 탁월한 교통 입지에 15만3,000㎡ 규모의 중앙공원을 단지 앞마당으로 이용할 수 있을 정도로 풍부한 녹지 공간을 자랑한다.

사업지 인근에 2개의 초등학교가 새로 들어서고, 중·고교도 1Km 이내에 인접해 있다. 중심상업지구 생활 프리미엄에 강원권 최대 교통망 수혜지역으로 손꼽히는 역세권, 숲세권, 학세권까지 보유했다. 

실수요자들의 선호도가 가장 높은 59㎡형과 84㎡형 2가지 타입에 친환경적인 단지 구성, 광폭 거실 설계를 적용한 혁신적인 공간 분할 평면 구성으로 서비스 면적을 제공한다. 

호텔식 로비형 현관 설계로 고급감을 더하면서, 층간 소음을 최소화하기 위한 새로운 설계 방식을 적용해, 어린 자녀들을 둔 수요자들의 눈높이까지 고려했다.

26일 문을 연 ‘원주기업도시 EG the1(이지더원) 2차’는 31일 특별공급분을 시작으로 2월 1일과 2일 각각 1순위, 2순위 청약을 받고 2월 20일부터 22일까지 3일간 당첨자를 대상으로 계약을 진행된다. 입주는 2020년 6월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