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편한세상 둔산’ 주택전시관 2만2천명 인파로 북적
‘e편한세상 둔산’ 주택전시관 2만2천명 인파로 북적
  • 이경옥 기자
  • 승인 2018.01.29 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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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중심 둔산지구 풍부한 생활인프라 공유

▲ e편한세상 둔산 주택전시관.

[국토일보 이경옥 기자] 고려개발·대림산업이 지난 26일 개관한 ‘e편한세상 둔산’ 주택전시관에 주말 3일 동안 총 2만2000명의 방문객이 다녀갔다.

이른 아침부터 주택전시관을 찾은 방문객들은 긴 줄을 서서 기다리고 있었으며, 내부에는 단지와 입지를 살피려는 수요자들로 장사진을 이뤘다.

e편한세상 둔산이 들어서는 둔산지구는 풍부한 생활 인프라를 갖춰 거주민들의 주거선호도가 높은 지역이다. 단지 인근에 갤러리아백화점, 롯데백화점, 홈플러스, 이마트, 세이브존, CGV 등 다양한 편의시설과 행정타운 내 정부대전청사, 시청, 교육청, 검찰청, 경찰청 등 각종 공공기관과 금융기관이 위치해있다. 

대전지하철 1호선 용문역과 탄방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는 더블역세권 단지로 지하철을 이용해 정부청사역까지 약 6분, 대전역까지 약 10분대에 도달할 수 있다. 남세종IC와 유성IC를 통해 세종시로의 접근이 편리하다.

전 주택형이 수요자 선호도가 높은 중소형으로 구성됐으며, e편한세상만의 단열설계 등 실용적인 설계가 적용됐다.

e편한세상 둔산은 지하 2층, 지상 10~22층, 10개동, 전용면적 59~103㎡, 총 776가구 규모로 이중 조합원분을 제외한 전용면적 72㎡, 84㎡ 231가구가 일반에 분양한다. 오는 30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31일 1순위, 2월 1일 2순위 청약을 받는다. 당첨자는 1단지 2월 7일, 2단지 8일에 각각 발표하며, 정당계약은 20~22일 3일간 진행된다. 주택전시관은 대전 서구 둔산동에 위치해 있다. 입주는 2020년 5월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