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부노조 "노사합동워크숍 성료"···상생 노사문화 형성 기대
국토부노조 "노사합동워크숍 성료"···상생 노사문화 형성 기대
  • 김주영 기자
  • 승인 2018.01.27 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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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병욱 위원장 "모범적 관계 확립···국토교통산업 발전 견인" 당부

▲ 지난 25일부터 26일까지 대전광역시 인재개발원에서 2018년 국토교통부 노사합동 워크숍이 열렸다. 사진은 행사에 참석한  (맨 앞줄 왼쪽 일곱번째부터)  국토부 유병권 국토도시실장,  최병욱 위원장, 박재현 수자원정책국장 등 참석자들의 기념촬영.

[국토일보 김주영 기자] 지난 25일부터 양일간 대전광역시 인재개발원에서 열린 ‘2018년 국토교통부 노사합동워크숍’이 성료했다.

국토교통부노동조합(위원장 최병욱)은 상생하는 노사문화 형성을 위해 열리는 ‘2018년 국토교통부 노사합동워크숍’이 성료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 기관측 대표로 유병권 국토도시실장이 참석했다. 

이날 노사합동워크숍에서 국토부노조는 지난해 국토부 직원들이 직접 선정한 모범리더인 ▲박재현 수자원정책국장 ▲지종철 물류정책관 ▲김수상 부산지방국토관리청장 ▲손동권 포항국토관리사무소장 ▲김동기 순천국토관리사무소장에게 모범리더 인증패를 수여했다. 

▲ 국토교통부노동조합이 지난해 국토부 직원들이 직접 선정한 '2017년 국토부 모범리더' 5인에게 인증패를 수여했다. 사진은 (왼쪽부터) 박재현 수자원정책국장, 지종철 물류정책관, 김수상 부산국토관리청장, 국토부노조 최병욱 위원장, 김동기 순천국토관리사무소장, 손동권 포항국토관리사무소의 기념촬영.

모범지부.지회로 선정된 ▲제주지방항공청 ▲국토교통인재개발원 ▲수원국토관리사무소는 노조위원장표창과 함께 상금을 수여 받는 기쁨을 누렸다.

이밖에 우수조합원으로 선정된 총 17명에게는 국토부장관표창, 국토부노조위원장표창(5명), 국가공무원노조위원장표창(2명)도 각각 수여됐다. 

국토부노조 최병욱 위원장은 “이번 노사 합동 워크숍을 계기로 발전적이고 상생하는 선진 노사 문화가 확산돼 가장 모범적인 노사 관계를 확립할 것”이라며 “앞으로 노사가 상호 협력해 국토교통산업의 발전을 견인하고, 직원 근무조건 개선 및 복지 향상을 위해 함께 노력하자”고 말했다. 

▲ 국토교통부노동조합이 지난 25~26일 '2018년 국토부 노사 합동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날 국토부노조는 모범지부·지회, 조합원들에게 표창을 수여했다. 사진은 모범지부·지회로 선정된 기관 관계자와 국토부노조 최병욱 위원장(중앙)의 기념촬영.
▲ 국토부노조 최병욱 위원장(중앙 오른쪽)이 우수조합원 표창을 받은 조합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