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도공단 영남본부, 동해선 2단계 철도건설현장서 청렴·안전 간담회 시행
철도공단 영남본부, 동해선 2단계 철도건설현장서 청렴·안전 간담회 시행
  • 김주영 기자
  • 승인 2018.01.24 2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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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개 노반공사 전 현장 방문하여 안전사고 방지대책과 청렴대책 공유

▲ 김효식 본부장(왼쪽에서 세번째)이 협력업체 직원들과 동절기 안전 취약개소 점검하고 있다.

[국토일보 김주영 기자] 한국철도시설공단 영남본부는 지난 22일과 23일 양일에 걸쳐 동해선 2단계(포항∼삼척) 철도건설사업현장에서 협력사 직원들과 청렴·안전의식 제고를 위한 간담회를 시행했다고 24일 밝혔다.

영남본부는 영덕∼삼척 12개 노반공사 전 현장을 방문해 현장별 2018년 업무추진계획을 파악하고, 안전하고 깨끗한 건설현장을 만들기 위해 철도공단의 안전사고 방지대책과 청렴대책을 공유했다.

더불어 12개 노반공사 현장의 안전관리 대책을 상호 공유하며, 동절기 안전에 취약한 개소는 영남본부와 협력사 직원들이 합동으로 점검하는 시간도 가졌다.

철도공단 김효식 영남본부장은 “철도건설 현장에서 안전과 청렴만큼 중요한 것은 없다”며 “전략적인 안전/청렴 활동을 실천하여 안전하고 깨끗한 영남본부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한편, 영남본부는 2018년 무사고·무재해 달성을 위해 영덕∼삼척 철도건설 현장을 시작으로 영남본부 관내 전 건설현장을 직접 방문하여 청렴/안전의식 제고를 위한 간담회를 진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