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부산 출향인사 신년인사회 서울서 개최
2018 부산 출향인사 신년인사회 서울서 개최
  • 부산=김두년 기자
  • 승인 2018.01.23 1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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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24일 오후 3시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 정치,경제,언론 등 수도권 지역 출향인사 참석

[국토일보 김두년 기자] 부산광역시가 24일 서울 롯데호텔에서 부산연고 수도권지역 출향인사 신년인사회를 개최한다.매년 1월 서울에서 열리는 신년인사회는 부산시와 부산광역시의회, 부산상공회의소가 공동주최한다.

행사에는 부산지역 전·현직 국회의원을 비롯한 정치·경제·사회·문화·언론 등 각 분야에서 왕성하게 활동하고 있는 수도권지역 출향인사이 함께하고 있으며 이날도 4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부산이라는 이름으로 하나 되고, 함께 가자'는 의미의 ‘부산 투게더(Busan Together!)’를 슬로건으로 열리는 올 신년인사회에는 서병수 부산시장, 백종헌 부산시의회 의장, 조성제 부산상공회의소 회장, 부산지역 상공계 주요 CEO, 김석준 교육감 등 부산지역 주요 기관장들을 비롯해 부산시 실·국장 등 주요간부와 출자․출연기관장들이 함께 상경해 출향인사들과의 소통과 네트워킹 강화에 나선다.

정다은 아나운서와 개그맨 윤형빈의 사회로 진행되는 이날 행사는 ▲식전 리셉션(환담) ▲감사패 증정(부산IT융합포럼, 부산출신연예인모임 갈꿈회) ▲주요내빈 환영사 및 축사 ▲비전영상(희망의 고향, 부산) ▲세레모니(희망 라이트온 버튼터치) ▲엔딩공연(시립중창단 및 부산찬가 합창) 등의 순으로 진행된다.

부산시 관계자는 “매년 1월, 사회 각 분야에서 부산 발전에 힘을 보태고 있는 출향인사들과의 지속적인 소통과 네트워킹은 앞으로도 계속 강화돼야 할 것"이라며 "부산 발전에 동력이 될 수 있도록 다함께 뜻을 모을 수 있는 계기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