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어서 지하철 이용이 가능한 ‘역세권’ 아파트의 인기가 뜨겁다. 역세권 아파트는 편리한 교통으로 뛰어난 접근성을 자랑하는 것은 물론 주변에 각종 생활시설들이 위치해 실수요자들에게 가장 적합한 환경을 제공한다. 이러한 장점으로 역세권 아파트 공급은 분양시장의 핫이슈로 꼽히며 수많은 수요를 불러일으킨다. 이에 따라 가파른 집값 상승률로 높은 시세차익에 대한 기대감도 높인다.
하지만 역세권 아파트가 모두 다 같은 가치를 지니고 있는 것은 아니다. ‘역세권 개발 및 이용에 관한 법률’을 살펴보면 역세권은 역(기차, 지하철 등)을 중심으로 한 다양한 상업, 업무, 주거 등의 활동이 이뤄지는 철도역과 그 주변지역을 말하며 보통 역을 중심으로 500m 반경 내외의 지역을 뜻한다. 또한 걸어서 5~10분 안에 도달할 수 있는 역을 지칭한다. 즉, 역세권에도 명확한 기준이 있고, 각기 다른 수준이 있는 셈이다.
부동산 전문가들은 “걸어서 지하철역을 이용할 수 있는 ‘진짜 역세권’ 아파트는 연령층을 막론하고 모든 이들의 관심 1순위”라며 “같은 역세권이라도 도보 2~3분 내에 지하철을 이용할 수 있는 입지는 더욱 독보적인 가치로 높은 프리미엄을 형성하기 마련”이라고 설명했다.
이처럼 역세권 중에서 다른 가치를 지닌 ‘진짜 역세권’ 아파트가 높은 주가를 올리고 있는 가운데 홍제3주택재개발(서울 서대문구 홍제3동 270번지 일대) 아파트가 학부모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다. 시공은 효성·진흥기업이 맡았다. 지하 3층~지상 20층 18개동, 전용 39~114㎡ 총 1,116가구 규모로 이 가운데 417가구가 일반에 분양될 예정이다.
‘홍제역 효성해링턴 플레이스’는 지하철 3호선 홍제역이 도보 3분 거리에 위치한 역세권 단지로 종로·광화문·시청 등 도심권까지 10분대, 압구정·신사 등 강남권까지도 20분대 접근 가능한 직주근접 아파트다.
내부순환도로 홍제IC, 홍은IC 진입과 통일로 이용도 수월해 도로교통도 편리하다. 인왕시장, 유진상가 등을 비롯한 각종 생활인프라도 풍부하다.
이와 함께 홍제역은 작년 5월 서울시가 발표한 2030서울플랜 중 서북권 개발의 최대 수혜지로 향후 의료클러스터가 조성될 계획으로 대형개발호재도 예고돼 있다. 인왕산과 안산, 백련산이 단지와 가까워 쾌적한 자연환경도 누릴 수 있다.
또한, ‘홍제역 효성해링턴 플레이스’는 단지에서 도보 2분 거리에 인왕초등학교가 위치한 ‘초품아’ 아파트다. ‘초품아’는 초등학교를 품은 아파트라는 뜻으로, 어린 자녀들을 위한 최적의 교육환경이 분양시장에서 꾸준히 선전하면서 생겨난 신조어다. 인왕중학교도 도보권에 위치한 만큼 자녀들의 안전한 통학은 물론 학업에 집중할 수 있는 여건을 갖췄다. 여기에 단지 인근에 서대문도서관도 위치해 학습분위기 조성에 안성맞춤이다.
‘홍제역 효성해링턴 플레이스’의 홍보관은 서울시 종로구 교남동 62-1번지 경희궁 자이 4단지 상가 4122호에 위치한다.
한편, ㈜효성은 전국 청약이 가능한 평택소사벌 택지개발지구에서도 강남, 별내, 용인 등에서 큰 인기를 끌었던 ‘효성해링턴 코트’ 테라스하우스 447세대를 3월중 공급 예정이다. 계약금 10%, 중도금 5%, 잔금 85%로 진행해 중도금 대출이 어려운 소비자들에게 큰 관심을 끌 것으로 예상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