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키 1회 이용 고객 위해 네이버와 ‘스키월드 특가 패키지’도 마련 '눈길'
[국토일보 김주영 기자] 새해 무술년(戊戌年)이 시작되고, 올 겨울도 어느덧 중반으로 접어들었다. 남은 겨울을 보다 즐겁게 보내기 위한 방안 마련에 고심하고 있을 스키어들을 위해 비발디파크 스키월드가 정규시즌 동안 자유롭게 즐길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해 눈길을 끈다.
비발디파크 스키월드는 17/18 시즌 중반을 맞아 하프시즌권을 선보인다고 15일 밝혔다.
지난 13일부터 판매를 시작한 비발디파크 스키월드 하프시즌권은 이달 21일부터 17/18 정규시즌 종료일까지 무제한 이용 가능하다. 올해 겨울 레저를 즐기지 못한 스키어들의 아쉬움을 달래줄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하프시즌권은 남은 시즌 기간에 비례하는 합리적인 금액으로 요금이 책정, 하프시즌권 A와 하프시즌권 B, 두 가지 종류로 각각 출시됐다.
D멤버스 대인 고객 기준으로 ▲하프시즌권 A(리프트) 23만 원 ▲하프시즌권 B(리프트+장비렌탈 복합권) 33만 원이다. 참고로 D멤버스는 대명리조트 공식 앱 다운 후 가입하면 된다.
대명리조트 기명회원과 무기명회원에게는 추가 우대 할인율도 적용된다.
아울러 비발디파크는 하프시즌권 구매 고객에게 다양한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장비를 편안하게 보관할 수 있는 락카 할인을 비롯해 주중 객실 우대권 4매, 오션월드 할인권, 스노위랜드 할인권, 직영 레스토랑 할인권 등을 증정키로 한 것.
무엇보다 2017 월드스키어워즈 대한민국 베스트 스키리조트상 수상을 기념해 ‘타사 시즌권자 특가 이벤트’도 준비해 최고의 시설에서 마음껏 겨울 레저를 즐길 수 있는 기회도 제공한다.
대상은 17/18시즌 대한민국의 모든 스키장 시즌권 구매자들이다. 이들은 비발디파크 스키월드 하프시즌권 A(리프트권)를 21만원(대인)에 구입할 수 있다.
비발디파크 시즌권 발급처에서 타사시즌권 실물을 제시해야 하며, 추가 금액 지불시 하프시즌권B(리프트+장비렌탈 복합권종)로 업그레이드 가능하다.
자세한 안내 및 구입은 비발디파크 공식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
한편 비발디파크 스키월드는 네이버와 함께 ‘스키월드 패키지 특가 이벤트’도 오는 21일까지 진행한다. 일회성 스키 체험을 원하는 고객들을 위해 마련된 이번 이벤트는 1회 사용 가능한 단일 리프트권과 장비렌탈권으로 구성됐다.
정가 대비 약 55% 이상 할인된 패키지로 금액 부담없이 스키와 보드를 즐길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먼저 1월 패키지는 약 55% 할인된 4만1,000원부터, 2월 패키지는 약 60% 할인된 3만 6,000원부터 판매된다. 패키지는 네이버에서만 구입 가능하다.
네이버와 함께하는 스키월드 패키지 특가 이벤트는 네이버에서 비발디파크 검색 후 티켓 정보를 클릭하면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