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호선 연장에 인천상가분양 주목… 선임대 방식 청라스퀘어7 눈길
7호선 연장에 인천상가분양 주목… 선임대 방식 청라스퀘어7 눈길
  • 이경옥 기자
  • 승인 2018.01.14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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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청라스퀘어 7.

정부가 발표한 8.2 부동산 대책으로 인해 사실상 부동산 투자가 매우 위축된 가운데 주택 규제가 심화되며 부동산 시장의 판도가 크게 변했다.

대책 발표 전 투자 1순위였던 주택 대신 이번에는 상가분양으로 투자자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는 상황이다.

특히 상가분양의 경우 투자 초보자들도 쉽고 안전하게 운영 가능한 선임대 후분양 투자 방식이 인기를 끌고 있다.

재건축 초과이익 환수제의 경우 6년 만에 다시 등장했다.

재건축을 함으로 인해 발생하는 시세 차익 중 일부를 세금으로 납부하도록 한 것이다.

또한 다주택자가 조정대상 지역 안에 있는 주택을 양도 시 최대 20%까지 가산세가 붙는다.

양도세의 기본 세율이 6%에서 40%인 점을 생각할 때 3주탁재의 경우 최고 60%까지 세율이 적용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대출 규제도 강화될 예정으로 다주택 보유자들의 투자는 점점 어려워질 것으로 보인다.

오피스텔도 규제에 포함된다. 규제 정책이 아파트에 집중되기는 했지만 청약조정대상지역에서 오피스텔 분양권 전매가 전면 금지되고 300실 이상의 오피스텔에서 인터넷 청약 의무화로, 투자가 점차 둔화되는 양상을 띠고 있다.

제3연륙교(영종하늘도시~청라국제도시)가 착공이 진행되며 2025년 개통 소식을 전하면서 7호선 연장이 확실시된 가운데 청라국제도시의 인천상가분양이 주목받고 있다.

유동인구 유입에 특히 기대를 높이고 있는 청라국제도시는 7호선 연장과 더불어 공항철도 직결 운행도 추진되며 교통인프라도 확충될 예정에 있어 기대가 증대될 전망이다.

이로써 청라국제도시 인근 주민뿐만 아니라 서울 및 기타 수도권까지의 유입이 기대된다.

이런 투자 흐름에 따라 청라국제도시에 들어서는 캐널웨이 분양 상가 ‘청라스퀘어7’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청라스퀘어7’은 주목받는 방식인 선임대 후분양 상가로 기획됐으며 현재 주요 테넌트들이 입점을 확정 지은 상태에 있다.

특히 주목할만한 점은 가족형 스포츠 테마 파크인 MBC플러스 스매시파크가 약 3000여 평의 큰 규모로 들어설 예정에 있다는 것이다.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놀거리, 스포츠로 가득한 이곳은 실내 스카이다이빙이나 암벽타기, 봅슬레이 체험 등 다양한 스포츠프로그램을 체험할 수 있다.

이어 준종합병원과 클리닉 및 대형 규모 멀티플렉스 영화관, 유명 브랜드 운영 매장이 입접 계약을 완료, 혹은 진행 중에 있어 집객 효과도 높을 것으로 기대된다.

일반 상가와 차별화된 구성도 돋보인다. 보행자들이 원스톱 쇼핑을 오래도록 즐길 수 있게 하기 위해 1층에 테라스형 동산을 마련했고 순환형 보행동선을 따라서 쉼터를 마련한 바 있으며 많은 차량 유입을 대비해 차량 동선에 입출차를 분리하기도 했다.

7호선 연장과 선임대 방식으로 주목받고 있는 ‘청라스퀘어7’ 상가 분양에 대한 더 세부적인 정보는 인천광역시 서구 경서동에 위치한 홍보관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