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설안전공단,행정개혁시민연합과 '키스텍 청년옴부즈만' 킥오프회의 실시
시설안전공단,행정개혁시민연합과 '키스텍 청년옴부즈만' 킥오프회의 실시
  • 김주영 기자
  • 승인 2018.01.12 14: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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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까지 대학생 청년옴부즈만 모집 추진···국민 참여 프로그램 확대 통해 시설안전혁신 추진

▲ 한국시설안전공단 담당자들이 행정개혁시민연합과 함께 청년옴부즈만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한 킥오프미팅을 실시하고 있는 모습.

[국토일보 김주영 기자] 국민의 눈높이에서, 또 국민이 만족할 수 있는 시설안전혁신을 추진하기 위해 한국시설안전공단(이사장 강영종)이 본격적인 국민 참여 프로그램 운영을 위한 행보를 가속화하고 있다.

시설안전공단은 시민 주도의 투명한 열린혁신을 위해 준비 중인 ‘KISTEC(시설안전공단의 영문명칭) 청년옴부즈만’의 원할한 진행을 위해 지난 11일 공동 추진기관인 행정개혁시민연합과 킥오프 미팅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시민연합 임직원 및 공단 열린혁신 담당자가 한자리에 모여 청년옴부즈만의 시설안전분야 특화 방안, 공단 맞춤형 옴부즈만 교육 방안, 성과촉진 방안 등에 대해 자유롭게 토론을 진행, 최적안을 마련했다.

행정개혁시민연합이 진행하고 있는 ‘행정개혁 시민제안대회’ 및 ‘청년 옴부즈만’ 등 대표적인 시민주도의 행정개혁추진 프로그램을 시설안전혁신분야로 특화해 공동 추진 중인 시설안전공단은 오는 4월까지 대학생으로 구성된 청년옴부즈만을 모집할 예정이다.

공단은 청년옴부즈만의 구성이 완료되면 각 분야에 전담멘토를 배치해 공단의 업무소개 및 기관의 경영 추진전략 등에 대해 소개하고 우수제안을 포상, 다양하고 신선한 혁신방안이 도출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다.

시설안전공단 강영종 이사장은 “공단은 국민의 직접 참여 프로그램을 꾸준히 확대해 국민이 실제로 만족할 수 있는 시설안전혁신을 추진할 예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