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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부노조 최병욱 위원장 "물관리 일원화 추진 절차상 문제 있다"자유한국당 김성태 원내대표. 함진규 정책위의장 "한국당 당론 '반대'"···국토관리 효율성 저해 공감대 확인
김주영 기자  |  kzy@ikld.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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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8.01.10  17:5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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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토교통부노동조합 최병욱 위원장(오른쪽)이 10일 국회에서 자유한국당 김성태 원내대표, 함진규 정책위의장, 윤재옥 수석부대표, 송석준 의원과 함께 국토부 수자원국을 둘러싼 현안인 '물관리 일원화'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사진은 자유한국당 함진규 정책위의장(왼쪽)과 국토부노조 최병욱 위원장의 기념촬영.

[국토일보 김주영 기자] 국토교통부노동조합 최병욱 위원장이 10일 국회 자유한국당 함진규 정책위원회 의장을 만나 적극적인 의견 수렴 없이 진행 되고 있는 '물관리 일원화' 추진 절차에 대해 문제를 제기했다.

10일 국회에서 국토교통부노조 최병욱 위원장은 자유한국당 신임 원내 지도부인 김성태 원내대표, 함진규 정책위의장, 윤재옥 수석부대표, 송석준 의원 등과 함께 국토부 현안인 '물관리 일원화'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 10일 국회에서 국토부노조 최병욱 위원장이 자유한국당 함진규 정책위의장, 윤재옥 수석부대표, 송석준 의원과 함께 '물관리 일원화'에 대해 의견을 나누고 있다.

이날 최병욱 위원장은 “국토부의 핵심 업무인 수자원업무가 물관리 일원화라는 이슈를 만나 제대로 추진되지 못해 국토의 효율적 관리를 저해하고 있는 상황”이라며 “이는 국가 신성장동력으로 선정된 한국형 스마트시티 사업에도 걸림돌이 될 뿐 아니라 해외건설 수주에도 부정적인 요소로 작용될 것이 분명하다”고 지적했다.

이어 “국토부 조직 내에서는 물관리 일원화에 대한 반대 의견이 존재하지만, 정부의 방침에 적극적으로 의사를 피력하지 못하는 것”이라며 “노조는 물관리 일원화가 적극적인 의견 수렴을 거쳐 결정돼야 한다고 본다. 더욱이 답보상태에 놓이 수자원 정책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대통령 직속 위원회를 설치할 필요도 있다”고 덧붙였다.

   
▲ 최병욱 위원장이 함진규 정책위의장에게 물관리 일원화에 대한 국토부노조의 입장을 설명하고 있다.

이에 함진규 정책위의장은 “자유한국당은 물관리 일원화에 대한 반대 입장을 견지하고 있다”며 “스마트시티, 해외건설 등 국토개발 및 건설산업에 부정적 요인이 될 수 있을 것이라는 노조의 지적에 공감한다”고 답했다.

함 정책위의장은 이어 “당 내 지도부 중에 노조 출신 지도부가 다수인 상황에서 노조 역시 야당과 함께 가야 한다”며 공무원 노동운동의 방향성을 제시하며 “국토부노조를 비롯해 상급 기관인 공노총이 자유한국당과의 긴밀한 협력을 부탁한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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