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나와, 시간 여유 부족한 사람들 위한 신축빌라 정보 제공
집나와, 시간 여유 부족한 사람들 위한 신축빌라 정보 제공
  • 이경옥 기자
  • 승인 2018.01.09 0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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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나와 관련 이미지.

신축빌라 분양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정부의 연이은 부동산 규제로 주택 시장이 실거주 중심으로 변화하면서다.

실거주 목적이라면 전세보다 매매가 효율적이다. 2년 마다 이사를 하지 않아도 돼 이사를 위해 들어가는 비용과 시간을 절약할 수 있으며, 자녀의 생활과 노년을 위해서도 내 집 한 채 정도 제대로 마련해 놓는 것이 좋기 때문이다.

하지만 교통, 학군, 생활 및 문화 인프라를 갖춘 아파트의 경우 가격이 오를 대로 오른 탓에 매매를 기대하기 힘든 실정이다. 따라서 비슷한 조건에 상대적으로 가격대가 합리적인 신축빌라 매매로 눈을 돌리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다.

신축빌라 분양을 받을 때는 직장까지의 거리, 교통편, 통학 환경, 주거 환경 등을 꼼꼼히 확인해야 한다. 요즘 문제가 되고 있는 층간 소음 및 주차 공간은 물론 확장 여부, 친환경 인테리어 자재 사용 등도 철저히 따져봐야 한다.

내 집 마련을 위한 신축빌라 분양을 위해서는 여러 곳을 둘러보고 비교해보는 발품이 중요하다. 수많은 신축빌라를 모두 둘러 볼 시간적 여유가 부족하다면 신축빌라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전해주는 빌라앱을 활용할 것을 추천한다.

빌라앱 ‘집나와’는 빅데이터 기반 신축빌라 시세 및 매물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서울, 경기, 인천 등 수도권 지역을 중심으로 구, 동 단위의 신축빌라 시세를 공개하고 있으며 역세권, 매물조건 등 카테고리 별 정보도 제공하고 있다.

전문가 일대일 상담과 전문가가 신축빌라 분양 현장에 동행하는 ‘빌라투어’ 서비스도 제공하고 있어 우리 가족의 조건에 맞는 집을 찾는 것부터 안심거래까지 도움을 받을 수 있다.

현재 ‘집나와’의 신축빌라 시세를 살펴보면 서울 강서구 공항동(송정역)은 697만원, 화곡동(화곡역)은 698만원이며, 관악구 신림동(신림역)은 714만원, 남현동(사당역)은 777만원에 거래 중이다.

구로구 개봉동(개봉역) 신축빌라는 672만원, 구로동(구로역)은 665만원 선이며, 금천구 독산동(독산역) 신축빌라는 625만원, 시흥동(가산디지털단지역)은 649만원에 매매되고 있다.

동작구 신대방동(신대방역) 신축빌라는 939만원, 상도동(상도역)은 648만원에 거래되고 있으며, 서대문구 북가좌동(증산역) 신축빌라는 619만원, 남가좌동(가좌역)은 843만원대다.

영등포구 영등포동2가는 797만원, 신길동(신길역) 신축빌라는 917만원이며, 은평구 구산동(구산역)은 678만원, 갈현동(연신내역) 신축빌라는 605만원 선에 신축빌라 매매가 이뤄지고 있다. 경기도 군포시 당동(군포역) 신축빌라는 440만원, 금정동(금정역)은 407만원이며, 수원시 팔달구 매교동(매교역)은 353만원, 매산로3가는 472만원 대다.

광명시 광명동(광명역) 신축빌라는 543만원 선이며, 파주시 야당동(야당역) 신축빌라는 380만원, 야동동은 322만원, 문산읍은 271만원 선을 형성하고 있다.

부천시 소사구 송내동(송내역) 신축빌라는 560만원, 소사본동(소사역)은 395만원이며, 김포시 풍무동 신축빌라는 353만원, 시흥시 조남동은 469만원, 신천동은 439만원에 분양되고 있다.

인천시 부평구 부평동(부평역) 신축빌라는 326만원, 일신동(부개역)은 421만원이며, 남구 도화동은 263만원, 숭의동은 303만원, 학익동은 283만원, 주안동(주안역) 신축빌라는 302만원에 거래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