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건설, ‘과천 센트럴파크 푸르지오 써밋’ 이달 마수걸이 분양  
대우건설, ‘과천 센트럴파크 푸르지오 써밋’ 이달 마수걸이 분양  
  • 김주영 기자
  • 승인 2018.01.08 1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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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천역 초역세권단지, 우면산터널 및 과천·양재IC 통한 수도권 이동 편리
과천지식정보타운·위례과천선 등 개발 호재 '풍푸

▲ 서초 푸르지오 써밋 내 스카이브릿지를 배경으로 촬영된 대우건설의 TV CM.

[국토일보 김주영 기자] 대우건설은 이번달 ‘과천 센트럴파크 푸르지오 써밋’으로 올해 마수걸이 분양에 나선다.

경기 과천주공7-1단지를 재건축하는 ‘과천 센트럴파크 푸르지오 써밋’은 총 1,317가구 규모로 들어선다. 이 가운데 조합원분을 제외한 575가구가 일반분양 물량으로 나온다. 

과천 센트럴파크 푸르지오 써밋은 수도권전철 4호선(과천선) 과천역 3번 출구 바로 앞에 위치한 초역세권 단지다. 지하로는 단지와 지하철역이 직접 연결돼 편리한 교통망을 제공할 것으로 보인다.

과천역에서 4호선을 타면 2호선 환승역인 사당역까지 약 12분만에, 2호선‧신분당선이 만나는 강남역까지는 20분대에 도달할 수 있다. 또 과천IC, 양재IC, 우면산터널을 통한 강남 및 수도권으로 접근성이 뛰어나다. 

단지는 과천시의 잇따른 개발호재로 인한 미래가치 또한 높다. 복정역(8호선·분당선)과 경마공원역(4호선)을 잇는 총 길이 15.2km의 위례과천선은 서울시가 국가철도망 사업으로 국토교통부에 재추진을 요구하며 사업 추진이 급물살을 타고 있다.

여기에 단지 인근 갈현동과 문원동 일대, 과천지식정보타운 개발이 진행 중이다. 135만 3,090㎡ 부지에 지식기반산업단지와 공동주택이 2021년 6월 완공될 예정으로 해당 부지 내 4호선(과천선) 신설역사가 2020년 개통될 예정이다.

무엇보다 쇼핑, 업무, 숙박, 문화시설 등 복합상업시설로 조성되는 과천복합문화관광단지는 2021년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밖에 과천 주암동에는 상업, 업무, R&D 시설 등이 도입되는 복합주거단지로 조성되는 과천강남벨트가 사업을 진행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