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2018 건설인 신년인사회에 참석한 이낙연 국무총리
[포토] 2018 건설인 신년인사회에 참석한 이낙연 국무총리
  • 김주영 기자
  • 승인 2018.01.04 1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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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C 예산은 줄었지만 필요한 SOC는 지속 건설" 약속
"건설산업 고부가치산업 변모 위한 정부 정책적 지원" 약속

[국토일보 김주영 기자] 4일 서울 롯데호텔에서 건설인 1,000여 명이 한 자리에 모여 무술년 새해를 맞아 친목을 다지며, 상생과 협력을 통한 건설산업 성장을 다짐했다. 사진은 건설인 신년 인사회에 참여한 이낙연 국무총리의 신년 인사.

이날 이낙연 국무총리는 "한국 건설산업이 전쟁의 폐허 속에서 대한민국을 재건한 일등공신"이라며 그간의 노고를 치하하고 "올해 SOC 예산은 감소했으나, 정부는 필요한 SOC 건설을 지속하겠다"고 약속했다.

이어 건설산업이 고부가가치산업으로 거듭나야 한다고 강조하며 "정부는 건설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정책 마련에 나설 것"이며 "건설산업계는 질서를 개선해 건설현장 안전사고 근절 및 노동자 안전 강화를 모두 확보해야 한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