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업 신입구직자, 희망연봉 2천5백만원
건설업 신입구직자, 희망연봉 2천5백만원
  • 이경운
  • 승인 2009.11.12 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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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분야 스킬 습득, 장기적 경력관리 중요

건설업 신입 구직자들이 원하는 연봉 수준은 얼마나 될까?

건설취업포털 건설워커가 건설사 취업을 준비 중인 대졸 신입 구직자 314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2,000만원~ 2,500만원 미만’의 연봉은 받아야 한다는 구직자가 37.9%를 차지했다.

뒤이어 2,500만원~3000만원 미만 26.1%, 3,000만원 이상 16.2%, 1,600만원~2,000만원 미만 15%, 1,600만원 미만 4.8%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건설워커 유종현 사장은 “기술인은 당장의 연봉보다는 장기적인 관점에서 경력관리 맵(map)을 짜는 게 훨씬 더 중요하다”며 “일관성 있게 경력관리를 해서 자기 분야의 전문가가 되면 몸값은 그만큼 높아지게 된다”고 말했다.